제1회 연변·중한국제주산암산친선경기 연길서

2025-08-18 09:43:24

제1회 연변·중한국제주산암산친선경기대회가 16일 연길에서 열렸다. 중국과 한국에서 온 25개 대표팀의 근 300명 선수가 참가해 긴장 속에서 치렬한 각축을 벌렸다.

료해한 데 따르면 주산암산은 오랜 력사와 신비로운 매력을 겸비한 지혜의 예술로서 중국과 한국에서 깊은 문화적 기반과 광범한 대중적 토대를 갖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혜의 대결·장구한 우정·즐거운 성장’을 주제로 국제화 시각에 립각해 주산암산 기능을 충분히 전시하고 중국과 한국 두 나라 주산암산문화 교류를 힘써 추진하며 두 나라 주산암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리를 마련하여 쌍방이 교육리념, 교수방법 등 면의 교류와 상호 학습 및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함으로써 주산암산문화가 새로운 높이에로 나아가도록 조력한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년령에 따라 7개 조로 나누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타이머가 작동하자 장내에는 종이와 펜이 마찰하는 소리만 들렸다. 선수들은 차례 대로 더하기와 덜기, 곱하기, 나누기, 듣기암산 및 도전경기 등 5개 단계를 겨루었는데 그중 더하기와 덜기, 곱하기, 나누기 경기는 제한시간 3분 동안 문제량을 제한하지 않는 필답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듣기암산과 도전경기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출제하여 선수들의 암산 속도와 정확성을 전반적으로 비겼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대회 각 조의 우승자는 2026년 2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나노주산암산협회 전국선발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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