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8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하혁평] 13일, 팔레스티나주재 중국 사무소가 유엔 근동팔레스티나난민 구호및사업처(근동구호사업처)와 함께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후원금 기부 협의에 조인했다.
팔레스티나주재 중국 사무소 주임 증계신은 조인식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 근동구호사업처는 심각한 곤난과 도전에 직면해있는데 중국측은 이에 깊은 관심을 표한다. 중국측은 근동구호사업처의 직책 리행을 시종여일 단호히 지지해왔으며 실제행동으로 사업처의 사업을 지지함으로써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재난과 팔레스티나인민의 고난을 완화하기 위해 기여해왔다. 중국측은 국제사회가 계속하여 사업처의 직책 리행을 지지할 것을 호소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하루빨리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인도주의 재난 완화를 추동하여 ‘량국방안’의 토대에서 팔레스티나문제의 전면적이고도 공정하며 항구적인 해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근동구호사업처 대변인 줄리엣 투마는 사업처에 대한 중국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국은 줄곧 팔레스티나인민의 훌륭한 벗이자 근동구호사업처의 훌륭한 벗이였다.”면서 당면 형세에서 이런 기부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근동구호사업처는 1949년에 설립되였으며 주요하게 요르단강 서안, 가자지구 및 요르단, 수리아, 레바논에서 생활하는 팔레스티나적 등록 난민에게 인도주의 구호, 교육, 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10월말부터 이스라엘의 근동구호사업처 운영 금지 법안이 효력을 발생하면서 팔레스티나 난민에 대한 해당 기구의 공공서비스는 붕괴 직전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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