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는 ‘생태 립시, 공업 강시, 문화관광 흥시’ 전략에 중점을 두고 의약건강산업을 초석으로, 기계제조, 식품가공, 목제품 제조, 에너지 광산, 문화관광, 물류 등 6대 전통산업을 버팀목으로, 신에너지, 신설비, 신재료 3대 신흥 산업을 성장극으로 하는 다원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올해 상반기 돈화시 지역생산총액은 동기 대비 7% 증가하고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17.2% 성장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10.74% 증가했다. 이로써 산업 근골(筋骨)이 날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성장 에너지가 빠르게 전환되였다.
◆핵심 주조: 의약산업의 군집 발전
의약건강산업은 돈화시 명실상부한 ‘핵심’ 산업으로 생산액이 전 주의 90%, 전 성의 10%가량을 차지하며 군집 효과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길림오동 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 스마트작업장의 ‘안신보뇌액’생산라인 앞에서 작업일군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회사 부총경리 조쌍은 포장을 마친 약품을 집어들고 성분표를 살펴보며 말했다. “회사는 수정혁신의 새 리념을 견지하면서 장백산 현지 약재라는 천연 보고를 바탕으로 현대 과학기술을 융합시켜 약재의 뇌기능 강화 및 정신 안정, 수면 질과 건망증 개선, 알츠하이머 예방 등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전통 약품에 새로운 활기를 부여했다.”
전 성에서 유일한 ‘국가급 중소기업 특색산업군집’으로서 돈화시는 군집화 발전, 대상화 운행을 견지하면서 오동, 화강 등 중약기업에서 장백산 현지 약재의 우세를 빌어 대품종의 2차 개발, 기술의 반복 승격을 실시하도록 지원했다. 장춘금새약업에서 투자한 금파격약업 화학약품원료약기지 3기 대상이 올해 시험생산을 시작하게 되며 쌍흔의료기계, 전자가속기다분야소독멸균봉사중심 등 대상의 건설현장 또한 활기로 넘치고 있었다. 2024년 돈화시 규모이상 의약기업은 17개로 증가하고 산업 총생산액은 70억원에 달했으며 생산액이 10억원을 초과한 기업은 3개, 매출액이 1억원을 초과한 품종은 6개에 이르렀다.
◆전환 승격: 전통산업으로 새로운 활기 분출
식품 가공, 기계 제조, 목제품 제조, 에너지 광산, 문화관광 및 물류 산업은 ‘스마트 개조, 디지털 전환’ 방식으로 규모 확대의 제약을 타파하고 위험에 견디는 근성을 련마했다.
중국공급판매집단은 돈화시와의 심층 협력을 통해 돈화시가 전통 농업현에서 지역 농산물집산가공중심으로 전환 승격하는 데 힘을 실어주었다. 집중구매배송 및 인삼거래시장 대상이 초보적으로 형성되고 인삼박물관, 저온류통사슬저장물류중심 등 시설이 예정 대로 2026년 3월에 사용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액이 5억원에 이르고 세수 900만원을 창출하게 된다. ‘생산지 직접 구매-집중 가공-저온류통사슬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 집중식 주방 및 공급사슬 대상은 2026년 8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년간 생산액이 10억원, 세수액이 1800만원에 이르고 농산물이 밭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반 산업사슬이 보다 고능률적으로 운행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돈화경제개발구에서 녕파솔바르(索宝)식품유한회사 계렬사인 길림민덕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투자한 비유전자변형대두 전반 산업사슬 가공 대상이 다그쳐 추진되고 있는데 2.2억원이 투입된 1기 대상의 20만톤 첨단 단백질지게미(蛋白粕) 생산라인이 6월초에 생산에 투입된 가운데 년간 생산액이 3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년간 처리량이 30만톤에 이르는 황니허진의 페기균막대기 종합처리대상 또한 가동되여 농업페기물의 자원화 리용을 추동하고 있다.
이 같은 대상의 빠른 진척은 돈화시가 ‘공업적 사유로 농업을 계획’하는 전략을 실천한 생생한 사례이다. 돈화시는 장백산벌꿀의약건강산업단지, 황니허검정귀버섯산업거래시장 등 대상 건설을 다그치고 산동성 농업집단 식용균 전반 산업사슬, 절강영강잣 심층가공 등 대상을 유치해 콩, 목이버섯, 잣 등 농산물의 전반 산업사슬 발전을 추진하고 인삼, 꿀 등 삼림식품, 보건품을 연구, 개발하여 ‘생산, 저장, 가공, 판매’를 통합한 건강식품 정밀가공 군집을 형성했다.
◆구도 전망: 신흥 산업으로 새로운 경주로 선점
미래 신에너지, 신재료, 신설비 산업에 마주하여 돈화시는 자원에 발붙이고 전향적으로 결책하면서 신질 생산력의 발전 고지를 선점했다.
현지에서 두번째로 주거래시장에 상장한 기업인 아련기계제조주식유한회사 작업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한 작업일군들이 생산을 다그치고 있었다. “회사는 유럽 회사의 장기적인 독점을 타파하고 인조판 련속평압 생산라인 설비의 응용범위를 광재, 가스찌꺼기 등 신형 무기재료 분야로 확대했으며 로씨야, 한국 등 여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 행정 책임자 왕리성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무기섬유판재 생산라인을 언급하면서 자랑스러워했다.
돈화시는 과학기술로 새로운 설비에 동력을 부여하고 첨단설비연구개발중심 및 생산라인시험기지 건설을 통해 첨단,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승격을 다그쳤다. 신에너지 배치에 힘을 가하면서 ‘전원, 전력망, 부하, 에너지 축적(源网荷储)’ 통합에너지기지 구축을 둘러싸고 탑라하에너지축적발전소, 3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대상을 착공하고 가택무탄소에너지축적전지, 림지리튬전지도가니 신재료로 생산능력 형성을 다그쳤으며 년간 생산량이 16만톤인 그린 메탄올(绿醇) 등 대상의 착지를 추동하고 록색전기산업단지를 계획했으며 신재료와 미래 산업을 배치하여 저공경제 등 산업의 새로운 정경에 대한 응용을 적극 탐색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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