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김정은 전화통화
발전협력 약속 거듭 표명

2025-08-15 09:12:21

[모스크바/평양 8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포낙민 풍아송] 12일 로씨야 대통령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당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조선 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전화통화를 가졌다. 통화에서 쌍방은 발전협력 약속을 거듭 표명했다.

소식에 따르면 로씨야와 조선의 지도자는 2024년 6월에 체결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토대로 제반 분야에서 선린우호 협력관계를 더한층 발전시키기로 했다.

푸틴은 또 조선이 8월 15일에 해방 80돐을 맞게 되는 것과 관련해 김정은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냈다. 이에 김정은은 “조선은 이 명절을 공동의 명절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조선은 침략자와 맞서 싸우는 전투에서 쏘련홍군이 발휘한 역할을 명기하고 있다.”고 표했다.

량국 지도자는 또 푸틴이 곧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만나게 되는 것을 두고 교류를 했다.

13일, 조선 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전화통화에서 푸틴은 로씨야측이 쿠르스크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조선이 제공한 지원을 다시한번 높이 평가했으며 김정은은 조선은 시종 조선과 로씨야 량국의 조약 정신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로씨야가 취하는 모든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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