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합당할 경우 미국과 직접 핵협상할 수 있다”

2025-08-15 09:12:21

이란 제1부대통령 표시


[테헤란 8월 12일발 신화통신]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제1부대통령 아레프가 당일 수도 테헤란에서 “조건이 합당할 경우 이란은 미국과 직접 핵협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측이 이란에 우라늄 농축 활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큰 웃음거리’이다.”라고 표했다.

아레프는 매체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란은 이미 미국측에 상호 신뢰를 구축할 의향이 있으며 ‘균등한 조건하에서’ 협상을 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표했지만 미국측이 ‘잠자는 척’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만의 주선으로 미국과 이란은 올해 4월 이래 5차례의 간접적 협상을 가졌으며 쌍방은 일부 핵심적인 의제에서 큰 의견 차이를 보였다. 제6차 회담은 지난 6월 15일에 가질 예정이였으나 이스라엘의 대 이란 공습으로 취소되였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하는 12일 동안 미국은 한때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했고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까타르에 있는 미국의 우데이드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습격했다.

2015년 이란은 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 독일과 포괄적인 이란핵협의를 체결했다. 2018년 미국은 일방적으로 협의에서 탈퇴했으며 그 후 이란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를 재개함과 아울러 끊임없이 강화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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