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진작 위해 지원정책 시행

2025-08-19 09:03:31

대출리자 감면책 발표


우리 나라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개인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리자를 일부 감면해주는 방안을 내놨다.

재정부 등 9개 정부 부처는 12일 8개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대출리자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료식·숙박, 헬스케어, 양로, 어린이 돌봄, 가사 서비스, 문화·오락, 관광, 스포츠 등 8개 소비분야의 서비스업 경영주체이다.

이번 리자지원은 올 3월 16일—12월 31일 사이에 대출을 받은 경우만 해당되며 소비 인프라 개선 또는 서비스 공급능력 향상에 사용되여야 한다.

방안에 따라 대출을 받은 사업자는 최대 년간 1%포인트의 리자를 보조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중앙정부와 성급 재정부문이 각기 90%, 10% 부담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액은 사업자당 100만원이다.

이 같은 대출리자 지원정책은 개인 소비자에게도 적용되는데 올 9월 1일부터 래년 8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출리자 지원 대상에는 건당 5만원 이하의 소비 그리고 건당 5만원 이상의 가정용 자동차, 양로·출산, 교육·연수, 문화·관광, 인테리어, 전자제품, 건강·의료 등 분야의 소비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건당 소비액의 최대 상한선은 5만원으로 제한되며 개인별로 한 대출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개인소비대출 리자 보조금 한도는 3000원이다.

다만 해당 소비대출의 범주에 신용카드 사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지원정책은 시행 결과에 따라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거나 기한이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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