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2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길림성체육국, 주인민정부와 길림체육학원에서 련합으로 주최하는 ‘성장’컵 중국·길림 제2회 변경마라톤 시리즈경기(돈화역)가 9월 13일 시작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5년 길림성 변경마라톤 시리즈경기의 마무리경기로 알려졌다.

‘길상 돈화와의 약속, 발해고도 질주’를 주제로 돈화시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이번 경기는 전민건신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경제안정, 소비촉진, 활력자극 등 면에서의 체육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경기는 하프마라톤(21킬로메터)과 미니건강달리기(5킬로메터) 등 2가지 종목을 설치하고 6000명에 달하는 선수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중 하프마라톤 종목 참가자는 2000명(만 16세부터 65세까지), 미니건강달리기 종목 참가자는 4000명(만 8세부터 65세까지)이고 출발점과 도착점은 모두 륙정산 륙보문에 설치되여있다. 하프마라톤은 해동지응대문(海东之鹰大门), 돈화대극장, 발해호공원 등 대표적인 지점을 지나게 되는데 선수들은 달리는 동시에 돈화시의 자연경치와 인문정취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돈화시는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코스포치, 물자조달, 의료구조 등 작업을 질서 정연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