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기초시설 승격 개조대상(3기)이 올해 2월말에 착공된 이래 공사 진척이 순조로우며 올겨울 전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기초시설 승격 개조대상(3기) 공사에는 륙정산문화관광구 련꽃호 동쪽, 남쪽, 서쪽 언제의 잔도, 플랫폼, 울타리, 관조정(观鸟亭) 등 13곳의 인문 경관과 부대적인 록화, 전기 설치가 포함된다.

현재 륙정산관광개발건설유한책임회사는 전력으로 시공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서쪽 언제 부분의 인행목잔도 기둥기초와 철근구조 용접공사, 3개의 오두막 주랑, 련꽃잎 주랑, 96메터 길이의 유리잔도, 입구 플랫폼 기둥기초 및 철근구조 설치 작업과 1개의 오두막 주체공사, 입구 풍경석 설치 그리고 경관벽 기초공사를 마쳤다. 남쪽 언제 부분은 모든 인행목잔도 기초와 철근구조 용접공사, 련근 응접실 경관 주랑, 련꽃교, 관조정, 꽃잎주랑 기초공사, 86메터 길이의 목잔도 승격 개조를 마무리했다.

현재 수상인행목잔도 마루 설치와 란간 설치 작업을 진행중이며 다음단계에는 경관 주랑의 장식, 관조정 주체 및 장식, 2개의 오두막 구조공사, 울타리공사, 록화 및 부대 전기 가스 설치 공사를 하게 된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성련호와 운룡산은 원생태의 목잔도와 독특한 조형의 경관이 더해져 성련호 생태구역의 공간미를 더해주게 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레저장소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륙정산의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게 될 전망이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