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수로 정비로 봄철 관개 보장
봄철 관개를 앞두고 돈화시수리부문는 사하관개구의 30킬로메터에 달하는 간선 및 지선에 있는 농작물줄기와 생활쓰레기를 전면적으로 제거하여 원활한 물공급을 보장했다.
지난해 겨울과 올해 봄에 관개구의 일부 수로에 농작물줄기와 생활쓰레기가 심각하게 쌓인 상황에 비추어 올해 4월 20일부터 돈화시수리국 사하관개구관리소는 인력과 대형 굴착기, 덤프트럭 등 기계설비를 제때에 동원하여 관개구 수로내의 농작물줄기 및 생활쓰레기 제거, 청리 작업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돈화시수리국 사하관개구관리부문은 17킬로메터에 달하는 간선, 15킬로메터에 달하는 지선 수로를 청리하고 2000여립방메터에 달하는 농작물줄기 및 생활쓰레기를 운반했으며 단절된 수로를 잇고 막힌 수로를 소통함으로써 사하관개구의 1000여헥타르에 달하는 수전의 물공급에 효과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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