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뉴스판공실에서 25일에 개최한 소식공개회에서 농업농촌부 부부장 장흥왕은 올해 여름철 량곡 올벼에서 이미 풍작을 거두었고 24일까지 가을철 량곡을 82.5% 수확하였는데 역시 풍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 량곡산량이 9년 련속 1조 3000억근 이상 수준에 안정적으로 머문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1조 4000억근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량곡 산량이 2995억 6000만근으로 전해보다 72억 5000만근 늘어났고 올벼 산량이 563억 5000만근으로 4년 련속 560억근 이상에 달했다. 가을철 량곡재배 면적이 늘어났고 대면적의 단위당 산량 제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 량곡생산은 총적으로 순조롭다. 비록 화남 지역의 단오절 전후의 대범위 강한 강우 현상, 초강력 태풍, 황회해 지역의 가뭄, 가뭄과 침수의 급전 그리고 동북 지역의 단계적인 저온, 극단적인 폭우 등 국부적인 기상재해가 비교적 심했지만 전국적인 면에서 볼 때 올해 전국의 농업재해 상황은 최근년간 가운데서 비교적 경한 한해로 농작물 피해 면적이 1억 3500만무로 평년보다 4400여만무 줄어들었다.

농업농촌부의 농업생산정황배치에 따르면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가을철 량곡을 80% 이상 수확하였는데 큰 부분이 풍년이다. 각지 반영과 전문가의 생산측정 상황을 보면 절대다수 성들에서 증산하였고 개별적인 지역에서만 재해로 감산했기에 큰 면에서 가을철 량곡 증산은 명백하다. 여름철 량곡과 올벼를 더하면 전국적으로 량곡생산에서 다시 풍작을 거두어 그 산량이 1조 4000억근이라는 새 풍년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견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