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는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대중들의 리익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일들로부터 출발해 부단히 민생복지를 증진하고 대중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바람에 부응했다.
◆농촌 환경 개선과 특색 경영으로 민생 보장
25일, 룡정시 로투구진 로서촌, 분투촌 농촌 생활오수 처리시설 건설 현장에는 배관 부설작업이 한창이였다.
이 대상은 총 998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4429메터에 달하는 오수배관, 142개 검사정, 18개 진흙 침강정, 2개의 새 오수처리시설, 1개의 배수구를 건설하는데 11월말 건설을 마치고 12월말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대상이 완공되면 로투구진 1096가구의 생활오수 처리 능률을 제고할 수 있다.
룡정시 삼합진 북흥촌은 최근년간 조직 련합건설, 산업 련합경영, 민생 련합치리 등 ‘세가지 련합’ 발전 모식과 정밀 파견, 대학생 견학, 과학기술 하향 등 조치에 힘입어 허름한 변경촌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변경마을로 변모했다.
이 촌에서는 2022년 7월 향촌진흥 조선족민속문화산업대상을 가동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12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33채 빈집을 개조하거나 확장 건설하여 조선족 특색민속, 생태재배업, 친자체험, 과일채집체험, 양생기지 등을 일체화한 종합성 관광대상에 활용하고 있다. 그중 한 부분인 커피숍, ‘팔각방’민박 등 시설은 올해 국경절기간 운영에 투입되여 루계로 3000명의 관광객과 장춘, 북경, 대련 등 지역에서 온 150명의 투숙객을 접대했다.
북흥촌에서는 또 ‘신농민’ 양성 프로젝트를 가동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위해 새로운 력량을 비축했는데 촌당지부위원회와 촌민위원회에는 두명의 80후, 90후 사업일군이 중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서부계획 대학생 자원봉사자 조국 위해 변경 수호’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18명의 대학졸업생이 이곳에 창업기지를 세우고 농촌자원을 리용해 재배업, 전자상거래, 민속관광 등을 결부한 사업에서 향촌진흥 선줄군으로 활약하면서 향촌 발전에 지속적인 내생 동력을 마련했다.
◆충분하고 고품질적인 취업으로 민생 보장
룡정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는 취업 안정과 취업 보장을 첫째가는 사업임무와 중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삼고 적극적인 취업 정책을 펼쳤다.
취업봉사국 안병광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서는 여러가지 취업 촉진 활동을 전개했다. 현지 기업들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인원 수요를 파악한 후 온라인, 오프라인 전문 초빙회를 소집해 구직자와 기업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는데 올해 1월─10월까지 루계로 ‘춘풍행동’, ‘민영기업봉사월간’, ‘백일 천만초빙 전문행동’ 등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회를 26차례 조직해 1404개 기업이 4694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현재까지 룡정시 현지 기업과 로동계약 또는 로무계약을 체결한 인원수는 1274명에 달하고 도시, 향, 진 신규 취업자 수는 261명으로 한해 목표를 102.4% 완수했다. 농촌 로력 이전취업 인원수는 9222명인데 그중 외국에서 취업한 인원수는 5721명, 성외에서 취업한 인원수는 1218명, 성내에서 취업한 인원수는 2068명, 가까운 곳에서 취업을 한 인원수는 215명으로 한해 목표의 106%를 완수했다.
뿐만 아니라 ‘령취업 가정’ 인증과 구제 사업을 참답게 실시해 ‘령취업 가정’의 동태적 령상태를 유지했다. 해당 부문에서는 보완된 동태적 검측 기제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령취업 가정’ 을 방문해 제때에 이들의 취업 정황과 요구를 파악했으며 ‘일대일’ 방조부축 조치로 맞춤화 취업 정책을 펼쳤다. 이외 공익성 일터를 과학적으로 배치해 ‘령취업 가정’의 수입을 안정적, 장기적, 효과적으로 보장했는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 농촌의 공익성 일터에 131명이 취직했다.
안병광 국장은 “앞으로도 여러가지 취업안정 정책과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중을 잘 인도해 보다 충분하고 고품질적인 취업을 실현함으로써 민생을 보장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민생 보장
‘교육은 민생의 근본이다’는 얘기가 있다. 그중에서 결손가정 아동들에 대한 교육은 중요한 민생 화두인데 룡정시는 결손가정 아동 교육 문제를 년간 사업계획에 포함시키고 여러 학교 책임자들과 전문회의를 조직해 지도소조를 꾸리고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서류들을 작성해 전 시 차원에서 전면 파악했다.
결손가정 아동의 수가 많고 비률이 높으며 대부분은 출국 로무가정 자녀인 점에 비춰 이러한 가정 아동들의 특점과 규모, 집단적 효과 등을 충분히 고려해 문제를 분석하고 사업 방식과 방법에 주의를 돌렸는데 이들을 특수 군체나 약소군체로만 취급한 것이 아니라 이들에 대한 교육을 중, 소학교 교육의 제반에 포함시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펼쳤다.
공평하고 공정하게 결손가정 아동의 입학과 교육 문제를 처리하고 차별하거나 배척하는 정황이 없이 보호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적극 답해줬으며 학교 수업내용 개혁을 추진해 다각도로 결손가정 아동들을 관심했다. 학교 수업에서 결손가정 아동이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발언하고 많이 실천하도록 격려함으로써 량호한 학습 분위기를 마련해 학습 흥취를 불러일으켰으며 기존의 ‘3호학생’, ‘우수학생’ 등 평가기제외에도 실제 정황에 맞게 ‘독서 달인’, ‘강연 능수’, ‘계산 능력왕’ 등 여러가지 평가 기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자기의 특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이외 심리건강 교육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는데 학생들을 위한 심리건강 교육 특히 결손가정 아동의 심리건강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관련 교원을 배치해 심리건강 수업을 충분히 했다. 또 학교의 심리지도실 건설을 강화해 학생들이 제때에 개별적 혹은 단체적로 심리 자문이나 보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본을 지키는 구조정책으로 민생 보장
중대 질병이 있거나 어려움에 처한 대중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민생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룡정시 금연부소구역에 거주하는 박모는 아들과 단둘이 생활하는데 몇년 전 유방암으로 수술과 화학치료를 받아야 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 병이 나니 살길이 막막했다. 처음에는 최저생활보장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몰랐는데 수술을 받고 비용처리를 할 때 사업일군이 귀띔해줬다. 지금은 아들과 나 두사람의 최저생활보장금으로 한달에 1700여원을 수령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의료보장 비률이 높아 계속 치료받는 데 큰 부담을 덜었다. 올해 아들이 광주에 있는 대학에 입학했는데 학교에서 조학금도 지원해줘 생활상의 어려움은 많이 해소되였다.” 박모는 자신의 정황을 이렇게 밝혔다.
박모의 사례는 룡정시 민정부문에서 ‘기본을 보장하고 최저선을 지키며 급하고 어려움에 처한 대중들을 구조하고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하게 하는’ 방침을 참답게 실시한 사례중 하나이다.
룡정시민정및퇴역군인사무국 리염려 과장은 “우리는 주로 개인 신청 및 주동적인 발견, 의료보장 부문과의 련합 등 방식으로 조건에 부합되는 어려운 대중을 상응한 구조범위에 포함시키고 있다.”면서 “올해 현재까지 새로 보장범위에 포함된 최저생활보장 인원수는 114명, 특별곤난 부양인원은 21명이다. 전 시 도시, 농촌 최저생활보장인원은 현재 3235가구에 4079명이고 특별곤난 부양인원은 211명이며 올 들어 루계로 최저생활보장금과 특별곤난보조금 2900여만원과 림시구조금 24만원을 지급했다.”고 소개했다.
◆투명하고 믿음직한 식품관리로 민생 보장
식품안전은 대중들의 관심이 많이 쏠리는 민생문제이다. 학교에 공급되는 음식의 안전과 품질은 더더욱 중요하다.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룡정시에서는 ‘인터넷+밝은 주방’프로젝트를 실시해 영상감시와 인터넷 기술을 결부시켜 음식 공급 단위의 주방 정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룡정시 4개 소학교, 3개 중학교 사생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연변합승상음식봉사관리유한회사는 주방 곳곳에 여러대의 감시 카메라를 달아 주방내 위생정황과 주방일군들이 음식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책임자는 물론 시장관리감독일군이나 학교 관계자까지 핸드폰 앱이나 미니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채소를 씻는 것부터 식기 소독까지 전 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주방일군들로 하여금 법률의식을 강화하고 규범적으로 조작하게 함으로써 사생들에게 믿음직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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