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리 나라의 첫 홍당무우 무인수확기가 산서성 진중시 태곡구에서 정식으로 선보였다.
국가대종남새산업기술체계, 북경시농림과학원 정보기술연구쎈터가 련합으로 연구 제작한 이 기계에는 고능률적인 홍당무우잎 세우기 기술, 쌍폭 진동식 밭갈이 기술, 유연성 집게 홍당무우 뽑기 기술, 정확한 홍당무우잎 절단 기술, 일체화 디지털 제어 기술, 원격조종식 통제 기술 등 5대 핵심 기술이 사용되였다. 정상적인 작업상태에서 매일 150톤 정도 수확할 수 있는데 그 합격률이 98% 이상에 달한다. 현재 국내 홍당무우생산에서 련속적인 수확에서 품질의 안정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이다.
국가 대종남새산업기술체계 전문가이며 국가농업정보화공정기술연구쎈터 연구원인 오화서에 따르면 이 기계로 한번에 홍당무우를 두줄씩 수확하는데 밭을 파고 홍당무우를 뽑으며 잎을 자르고 과실을 한데 모으며 잎을 버리는 등 수확작업을 실현하여 작업능률을 높이고 수확 손실을 낮추며 작업의 령활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대종남새산업기술체계 홍당무우육종 전문가이며 중국농업과학원 남새화훼연구소 연구원인 장비운에 따르면 이 홍당무우 무인수확기에 자행식 설계를 하였는데 국외의 등짐식수확기(背负采收机)에 비해 구조가 잘 짜이고 령활성이 강한 등 특점을 구비해 국내 부동한 류형의 밭뙈기와 수요에 더욱 적합하고 수확 파손률이 3%보다 낮으며 작업이 안정적이고 기술수준이 국내외에서 선진성을 갖고 있다.
우리 나라는 홍당무우 년간 재배면적이 600만무 이상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최근년에 홍당무우재배 정지, 파종, 약치기 등에서 모두 기계화를 실현, 유독 수확 기계화가 따라가지 못하였는데(인공수확 원가가 무당 1000원) 로력이 부족한 농촌에서 수확철에 일군을 구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홍당무우 무인수확기의 발표는 홍당무우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를 추진하고 남새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며 ‘기계로 일군을 대체’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신질 생산력을 제공하였다는 평판이다.
농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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