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3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7차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7월 24일의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12기 3차 전원회의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정신을 진작시키고 열의를 북돋우며 목표를 향해 분발 전진하며 비범한 행동, 비상한 힘으로 3.4분기를 공략해 하반기에 결승을 이룩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전 주 경제운행상황 및 1월－7월 예측상황 영상을 방영했다. 주 통계국, 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국, 재정국, 농업농촌국, 상무국,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주요 책임자가 상반기 경제운행상황, 1월－7월 예측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에 대해 회보했다. 화룡시당위 주요책임자가 상반기 경제운행 상황을 둘러싸고 경험소개를 했고 훈춘시당위 주요책임자가 상반기 경제운행 상황을 둘러싸고 검토발언을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에서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성당위, 성정부의 결책, 포치를 확고하게 관철하고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심혈을 기울여 경제발전을 도모했으며 겨울철 시공, 음력설기간 생산 조업 지속, 봄철 대상 집중 착공, 대상 집중 현지 답사, 상업무역소비촉진행사 등 일련의 전문 활동을 펼쳐 경제발전의 동력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주요경제지표가 전 성의 앞자리를 차지했고 전 주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안정 속에서 질과 효익을 제고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여 전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는 데 신심을 북돋아주고 기반을 닦았다. 그러나 현재 경제운행 속에서 정부류형 투자의 증가 속도가 하강이 뚜렷하고 규모이상 공업 성장의 압력이 비교적 크며 대외무역 성장속도가 비교적 큰 반락을 보이는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두드러진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과학연구판단과 추종검측을 강화하고 실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내놓아 년도 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난제를 해소하고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4분기는 년간 사업의 관건시기, 황금시기, 난관공략시기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에서는 문제 방향, 목표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년간 발전 목표, 임무에 모를 박고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것을 견인으로, 내수 확대를 출발점으로, ‘5대 난관공략전’을 잘 치루는 것을 수단으로, 분초를 다투는 정신력으로 기회를 다잡아 기세를 몰아 사업을 완수하고 기본면을 안정시키고 성장포인트를 육성하며 경제 운행의 지속적 호전, 내생동력의 지속적 보강, 사회 기대치의 지속적 개선, 위험 우환의 지속적 해소를 추동해 경제가 질적으로 효과적으로 향상되고 량적으로 합리하게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첫째, 대상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지금의 대상 시공 ‘황금시기’를 다잡아 대상의 요소 보장, 시공 조직 등 사업을 일괄적으로 잘 추진하고 대상 건설 진척을 백방으로 다그쳐야 한다. 왕청 전하, 돈화 탑랍하, 화룡 와룡호, 안도 대사하 등 양수에너지 대상을 틀어쥐고 가택에너지저장전지, 바나듐액상에너지축적발전소 등 중대 대상이 하루빨리 착공, 건설될 수 있게 틀어쥐고 연길공항 이전, 화룡명암수리중추,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중대 기초시설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최대한으로 투자 강도를 유지해 년간  목표, 임무를 완성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둘째, 공업의 생산력 확대 능률 향상을 틀어쥐여야 한다. 공업의 안정적 성장을 보다 뚜렷한 위치에 놓고 산업사슬 ‘쌍사슬장’, ‘기업 봉사월’, ‘천인 천개 기업에 조력’ 등 기업 봉사, 조력 기제를 깊이 시달하고 생산과 판매의 련계, 융자 련계, 인재 련계 등 봉사 보장을 착실히 펼치며 중점 기업의 기술 개조 및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지지 및 격려하고 기업의 주문 쟁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기업의 시장 개척에 조력하는 것으로 기업이 더 활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추동해 안정적인 공업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 셋째, 백방으로 소비 잠재력을 발굴하고 정책 도구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연길 가을철 부동산교역회, 연변자동차박람회를 기획하고 새 차 판매, 중고차 거래 등과 관련된 판촉행사를 조직하며 전자제품, 가구 등 중점 상품, 업종에 정확하게 소비권을 방출하고 9.3자치주창립 경축일 련휴 소비 행사를 다그쳐 기획하며 첫번째 연변주 문화관광소비시즌 행사 계획을 작성 및 발부하고 모아산풍경구 개조 업그레이드, 연길문화창의원, 발해야간경제집중구 대상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즐거운 연길 무대’ 등 군중성 오락행사가 야간경제구에 입주하도록 격려하고 야간쇼핑, 야식과 야간문화오락, 야간스포츠의 심층 융합을 추동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 소비시장의 빠른 반등, 지속적 열기를 가져오게 해야 한다. 넷째, 대외무역의 안정 촉진, 품질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운송력을 향상시키고 대외무역 규모를 확대하며 대외무역의 경영형태를 풍부히 하는 면에 공들이고 장춘－훈춘－유럽 화물운수렬차, ‘해양렬차’, 길림－절강 1호 항로, ‘훈춘－마하린노 철도 특별우편 렬차’의 상시적 운영을 보장하며 완성차, 자동차 부품 조립 수출업무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고 국제전자상거래, 호시무역, 해외창고 등 새로운 경영형태의 발전을 다그쳐 대외무역의 성장공간을 일층 확대하고 대외무역 량과 질의 ‘두가지 모두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섯째, 투자유치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대규모 투자유치로 큰 발전을 이루고 투자유치가 없으면 발전이 없다’는 리념을 수립하고 전체적인 자원관을 견지하며 의약, 신에너지, 의료미용 등 ‘10대 산업 군집’에 모를 박고 다양한 단지 플랫폼의 투자유치 ‘주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다양한 우대정책을 충분히 활용해 능동적으로 목표기업과 련계하며 기업의 투자 동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곱셈 효과’, ‘스필 오버 효과’, ‘지레대 효과’를 갖춘 훌륭한 대상, 큰 대상을 유치하는 데 주력하며 투자유치 대상에 대한 전 주기 관리 봉사를 착실하게 펼쳐 대상이 하루빨리 계약을 맺고 시달되며 착공하고 생산에 투입될 수 있게 촉진해 전 주의 경제발전에 강유력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년간 목표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압력을 가하고 힘을 합쳐 난관을 공략하며 중점을 돌파하는 것을 견지해 경제 운행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으로 년간 경제지표의 ‘4위 유지, 3위 쟁취’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3차산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1차산업을 안정시키고 2차산업 기반을 다지며 3차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량식 생산과 특산물 산업 발전을 안정시키며 조치를 강화해 공업의 안정적 성장을 추동하고 3차산업의 증량 인솔, 부족점 보완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등 산업의 합리한 배치를 촉진해야 한다. 중점대상과 민간투자 대상의 건설 강도를 일층 높여야 한다. 대상 전기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다양한 경로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돈화철도 련계선, 연길공항 이전, 농촌 급수와 오수처리 시설, 화룡명암수리중추 등 중대 기초시설 대상이 돌파적인 진척을 가져올 수 있게 확보하는 동시에 신에너지, 신제조, 신관광 등 일련의 중대산업 대상을 잘 틀어쥐고 자원을 집중시켜 군집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