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변부민의 행복한 장 엮는 데 총력

2023-08-10 08:29:11

최근 들어 주당위 통전부는 통일전선의 사업 초점을  변경촌 건설에 두고 ‘만개 기업으로 만개 촌 흥기’, ‘동심원의 집’, ‘민영기업 변강으로’ 등 일련의 활동을 깊이 추진해 흥변부민의 행복한 장을 엮어가고 있다.


◆‘만개 기업으로 만개 촌 흥기’ 연변행동 전면 심화

‘만개 기업으로 만개 촌 흥기’ 행동이 우리 주 향촌발전을 조력하는 활동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발휘시키기 위해 주당위 통전부는 주공상업련합회와 련합해 민영기업이 우리 주 변경촌 산업건설 사업에 참여하도록 인도했다.

지금까지 전 주 및 성급 민영기업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우리 주의 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6월말까지 216호 민영기업이 ‘만개 기업으로 만개 촌 흥기’ 연변행동에 참가해 195개 촌을 도급했다. 총 투자액은 루계로 20억 8258만원에 달하고 5112만원의 농산물 및 부자재를 직접 구매, 판매하도록 도움을 줬으며 공익지원금 809만원을 배정하고 566명에게 취업일터를 제공했다. 그중 주내의 135호 민영기업이 ‘만개 기업으로 만개 촌 흥기’ 연변행동에 적극 참가해 109개의 촌을 책임지고 총 투자액 7277만원, 소비지원금 934만원, 공익지원금 312만원을 투입, 500명을 취업시키고 1740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동심원의 집’ 시범사업으로 자원통합 촉진

올해 6월, ‘길림선의(吉善)∙동심원의 집’ 연변행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촌에 정식 시달되였다. 안도현당위 통전부는 관련 기업과 적극 협조해 ‘일가족 식당’ 건설을 둘러싸고  ‘동심원의 집’ 행동을 추진했다.  현재 내두촌은 달마다 정기적으로 ‘동심원의 집’ 주제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 금요일마다 ‘일가족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두촌 촌민들을 조직하여 무료 회식활동을 전개해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해주는 동시에 촌민들에게 당과 정부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주 변경 현시는 향촌 지리환경, 기초조건, 인원상황, 산업구조 등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현지 실정에 맞는 정책을 실시하여 특색 시범발전 모식을 형성했다. 주당위 통전부에서 ‘연변주 ‘길림선의∙동심원의 집’ 시범 실시방안’을 제정, 발부한 후 각 변경 현시에서 륙속 “‘길림선의 동심원의 집’ 실시방안”을 제정했으며 현지의 실제에 결부해 ‘동심원의 집’ 시달사업을 세분화하여 ‘동심원의 집’ 조직기구를 건립하고 각 현시 ‘동심원의 집’ 운영 관리방법과 주요 사업직책을 명확히 했다. 또한 각 현시는 자체의 특색과 결부해 ‘동심 정자’, ‘동심 나무’, ‘동심 게이트볼장’ 등을 건설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주내 6개 시범점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민영기업 변강으로’ 연변행동 플랫폼 구축

20차 당대회 정신과 중앙 통전사업회의,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변강지역건설을 강화하고 흥변부민, 변강공고화를 추진’할 데 관한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시달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전국공상업련합회, 국가민족종교사무위원회의 “‘민영기업 변강으로’ 행동 실시방안”에 따라 ‘민영기업 변강으로’ 연변행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초 절강상인고찰조가 우리 주에서 고찰, 교류 활동을 펼쳤다. 도문시 석현진 하룡성촌을 찾아 이 마을의 기본상황, 산업현황, 특색산업 발전에 대해 료해한 후 고찰조의 일원으로 연변을 찾은 절강강희락가투자주식유한회사 관계자가 현장에서 룡성촌과 촌 및 기업간 련계 방조부축 협의를 체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당위 통전부는 이후 관련 활동을 륙속 조직해 ‘민영기업 변강으로’ 연변활동을 보다 깊이있게 추진했다.  4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우리 주는 북경, 절강, 호남 등 세 곳에서 ‘민영기업 변강으로’ 사업추진회 및 대상 추천설명회를 전개했다. 또한 우리 주의 투자환경을 일층 선전하고 투자유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6월 상순, 주당위 통전부는 주상무국 등 부문과 함께 북경을 방문해 투자유치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21개 대상이 협력의사를 달성했고 그중 확정된 대상은 17개이며 예상 계약금은 37억 4500원에 달한다.

  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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