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느껴보다’ 시리즈 활동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책임자가 우리 주에서 열리게 될 일련의 문화관광 행사를 소개했다.

연변의 문화관광산업 능률성을 높이고 문화관광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 주는 9.3련휴의 유리한 관광소비 기회를 포착해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느껴보다’ 시리즈 활동을 출범, 여름철 피서 열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활동은 7월말부터 10월초까지 이어져 피서철, 9.3명절, 추석과 국경절을 아우르게 된다. 활동기간 자연경관, 캠핑문화, 민속풍정, 무형문화재, 변경풍광, 홍색관광, 특색음식, 왕훙지 탐방, 가무공연 등 연변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시하게 된다. 활동은 모두 12개 관광행사와 5개의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관광행사는 구체적으로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 평의활동, 2023년 연변캠핑축제, ‘새 연변, 새 관광’ 양성회, 2023년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및 훈춘 제1회 킹크랩 축제, 중국조선족복식대회, 제2회 ‘가장 아름다운 연변’ 자가용 관광 활동, 우리 주 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및 제1회 새로운 게임플레이어 가동대회, 주 및 화룡시 2023년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축제, 전 주 단체 결혼식, 제4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주 및 제9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 활동, 연변 제1회 홍색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돈화한총령단풍잎 축제, 9.3맞이 가을 문화관광 전시활동 등이 포함된다.

문화공연은 구체적으로 9.3맞이 가무야회와 진달래음악시즌, ‘사계절의 노래’ 혜민공연, ‘즐거운 연길무대’와 농악무 전시공연, 군중문예공연,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 ‘아리랑’ 가요대전 등이 포함된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