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에서 한국인삼공사 허철호 사장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허철호 일행에게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인삼공사가 연변에 터를 잡고 발전해온 이래 지속적으로 투자 강도를 높이고 제품 구조를 개선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해 연변의 경제 성장,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장백산 내지에 위치한 연변은 생태환경이 훌륭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해 우질, 특색 인삼제품을 형성하는 면에서 우월한 우세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특색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삼산업 발전을 중요한 위치로 끌어올렸다. 산업사슬 ‘쌍사슬장’제를 건립하고 대상유치, 체계건설, 브랜드 육성을 일괄 추진하는 것으로 연변인삼산업의 가속발전을 추동했다. 현재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제 인삼브랜드 중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문화, 플랫폼화 인삼교역시장 건설을 다그치고 일련의 인삼식품, 약품, 보건품 등 산업사슬 전체를 아우르는 대상을 알심 들여 기획하고 있으며 국제 영향력을 갖춘 인삼심가공제품집중구를 구축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에서 과거의 량호한 협력 기반 우에 대 연변 투자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협의된 대상의 건설 진척을 다그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는 새 제품을 출시해 기업의 성장 속도, 실력을 일층 끌어올리고 기업의 더 나은 발전으로 연변 인삼산업의 질과 효능 향상, 업그레이드에 조력해주기 바란다. 주당위, 주정부는 기업의 수요에 면밀히 주목하고 전심전력으로 량질, 고능률 봉사를 제공하며 백방으로 기업의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줘 기업이 실력을 키우고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기업과 호혜상생,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허철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연변 방문에서 연변의 왕성한 발전 활력과 강력한 발전 추세를 느꼈다. 향후 투자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브랜드 우세를 일층 발휘해 재연변 기업의 발전, 장대를 추동하고 연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주 지도자 조영호, 리건군, 정권,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