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불꽃축구팬협회 8돐 생일 맞이

2023-08-18 08:54:35

15일, 연변불꽃축구팬협회가 8돐 생일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한광휘, 이보, 왈두마 등 연변룡정팀 선수들의 축복과 환호 속에 펼쳐졌다.

연변불꽃축구팬협회 창립 8돐 기념행사에 참가해 축복을 보내고 있는 연변룡정팀 이보 선수.  (사진제공:연변불꽃축구팬협회)

전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과 지문일, 오영춘, 하태균 등 전 연변팀 선수 그리고 축구관계자들도 연변불꽃축구팬협회 설립 8돐을 축하하는 화상 메시지를 보내 이날 행사에 이채를 더했다.

활동에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가 “불꽃축구팬협회의 8돐 생일을 축하한다. 우리는 시종일관 팬들과 손잡고 함께 연변축구를 더 좋은 미래로 발전시켜나가려 하고 있다.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가는 것이다.  우리 선수들 역시 매 경기마다 시종일관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의 성원에 화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승호 코치와 한광휘 선수, 이보 선수도 불꽃축구팬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광휘 선수는 “오늘 기념행사에 참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 우리 모든 선수들은 훈련이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투지는 여전하다. 우리는 결코 패배 앞에서 주저앉지 않았다. 오는 두 홈경기를 잘 치르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표했다.

이보 선수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연변팀에서 뛰게 되여 영광을 느낀다. 우리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한다는 게 아주 기쁘다. 팬들이 매 경기마다 우리에게 보내준 성원과 함성에 감사를 드린다. 팬들이 나를 포함한 외적선수들에게 보내준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락부측은 또 연변불꽃축구팬협회에 감사패도 전했다.

2015년에 설립된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8년 동안 연변팀과 연변축구를 위해 열띤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었으며 현재는 12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규모급 축구팬협회로 성장했다.

  김홍화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