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우세에 립각하고 실무적 협력 심화해
두 지역 산업의 련동 발전​다그치고 호혜상생 실현해야
호가복 홍경,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오영훈 회견

2023-08-21 08:33:01

사진은 호가복이 오영훈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균 기자

1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에서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오영훈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오영훈 일행에게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연이 깊으며 상연이 통해 있기에 다년간 경제무역 거래, 인문 교류 등 분야에서 성과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했다. 문화관광산업은 유망산업이자 부민산업으로 ‘한개 업종의 흥기로 백개 업종의 번창을 이끄는’ 종합적 견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훌륭한 생태환경과 독특한 민속풍정, 편리한 교통여건에 의거해 부대적 기초시설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관광 방식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해 문화관광 산업의 빠른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문화관광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뚜렷하게 향상시켰다. 현재 연변은 습근평 주석이 길림성과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대관광 사로와 전역 관광 리념에 따라 산업기반, 천부적인 자원과 비교우세에 립각해 소비승격 수요에 주동적으로 적응하고 관광제품 공급을 풍부히 하는 데 힘을 기울여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다그쳐 추동함으로써 전역, 사계절, 전 업종 문화관광 산업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다. 한국제주특별자치도는 유명한 관광지로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산업 시스템이 발달했으며 봉사시설이 완비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두터운 자원우세를 구비하고 있는 데 이는 우리 주의 산업 발전과 큰 련관성과 보완성을 가지고 있어 량측의 교류, 협력에 광활한 공간과 밝은 전망을 구비했다. 량측에서 교류와 련결을 더한층 강화하고 독특한 자원우세에 립각해 각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협력의 착안점과 일치점을 정확하게 찾아내며 문화관광 분야에서 적극 탐색하고 협력을 전개하며 량측 기업들이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격려해 두 지역의 산업 련동,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호혜, 협력상생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오영훈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은 자연 환경이 아름답고 산업기반이 든든하며 발전추세 또한 강력하다. 향후 량측의 교류, 련계를 일층 심화하고 협력 모식을 적극 탐색하는 한편 협력 분야를 끊임없이 확장해 더 많은 기업들이 연변에서 고찰, 접목하고 투자흥업하는 것을 다그침으로써 량측에서 더 높은 수준의 상생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한국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고윤주, 주급 지도자 리건군,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성인민대외우호협회 관련 부문 책임자와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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