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에서 혁신적으로 ‘당건설+X’ 치리모식의 당건설 특색브랜드를 구축해 주민을 위한 봉사경로를 넓히고 기층치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당건설+X’ 치리모식을 실시하게 된 경위에 대해 22일, 문하사회구역 당위 부서기 리완미는 “당건설사업의 우세와 활력을 기층치리의 효능과 동력으로 전환시키고저 우리 사회구역에서는 자체 실정에 근거해 2020년 4월부터 ‘당건설+X’ 치리모식을 실시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당건설+X’ 치리모식에는 ‘당건설+격자관리’, ‘당건설+플랫폼 건설’, ‘당건설+5사 련동’, ‘당건설+련맹 공동건설’ 등 여러 면의 내용이 망라되는데 근본 취지는 사회구역의 주민들에게 더 좋은 봉사를 제공하고 기층치리 수준을 일층 높이기 위해서였다.
‘당건설+격자관리’ 면에서 사회구역에서는 우선 7개 격자 당지부를 세워 격자 당조직의 사회구역 전면 피복을 실현했으며 관할구역 경찰, 도시관리행정집법일군, 시장감독관리원, 사법중재인원 등 사회 각계의 치리력량을 동원해 매달 정기적으로 격자에 내려가 주민들의 모순분쟁, 안전우환, 환경위생정비 등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상시화적으로 문명도시창건, ‘연길 록화 미화’ 지원봉사 등 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당건설+플랫폼 건설’ 면에서 사회구역은 당원, 장애인, 방치아동, 독거로인, 이웃호조, 민주의논, 민족단결호조, 디지털정보 등 8개 봉사플랫폼을 구축해 주민들이 반영한 문제를 수집, 해결해주는 한편 연변람천애심협회, 성화애심협회, 곽명의애심련합회 등 사회조직과 적극 련결해 곤난학생 방조부축, 장애인돕기 등 활동을 펼쳤으며 연변조의병원 의사들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찰활동을 펼침으로써 관할구역 로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당건설+5사련동’ 면에서 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 사회조직, 사회사업일군, 사회구역 지원자, 사회자선자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기층치리의 ‘인맥’을 일층 넓혀갔다. 사회구역은 네잎클로버자원봉사자협회 및 새리정사회사업봉사중심과 손잡고 선후하여 조학꿈 실현, 곤난종업원 관심 등 공익활동 30여차를 진행했고 사회구조, 양로봉사, 아동복리 등 면의 전문봉사를 25차 진행했다. 동시에 연인수로 150여명의 관할구역 특수곤난인원, 곤난장애인, 방치아동 등 군체를 방문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곤난군중에게 관련 보조금을 신청해줌으로써 주민들의 행복감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이 밖에 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 당위를 핵심으로 하여 주향촌진흥국, 연길시병원, 연길시직업및성인교육중심 등 13개 성원단위가 포함된 도시당건설련맹을 구성하고 각종 자원을 통합해 기관간부 사회구역 진입, 홍색금요일 ‘사회구역 치리의 날’ 등 당건설 공동건설활동을 펼침으로써 함께 사회구역의 기층치리를 추진했다.
리완미 부서기는“‘당건설+X’ 치리모식의 실시로 갈수록 많은 주민들과 기관사업단위, 기업과 사회조직이 사회구역의 기층치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구역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한 봉사내용도 더 풍부해지고 있다.” 며 “향후 ‘당건설+X’ 봉사모식을 계속 보완하고 사회구역의 봉사플랫폼을 더 넓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층치리에 참여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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