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흑룡강·무원 제1회 (중로) 격류 낚시대회가 8월 20일 무원시 조가비(동극) 백사장 야영지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중로 량국의 낚시 고수 90명이 모여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길림 1팀, 료녕 심양팀, 산동팀이 1위—3위를 차지하고 흑룡강성 대경팀, 이춘팀, 무원 5팀이 4위—6위를 차지했다.

8월 19일 10시 30분, 본격적인 낚시대회가 시작되자 선수들은 미끼를 단 낚시대를 던지며 승부를 벌렸다. 참가선수들은 완전히 몰입되여 고요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낚시대회는 전국 각지와 로씨야 낚시인들에게 서로 교류하며 기술을 겨루는 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무원관광을 홍보하고 무원스포츠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낚시대회는 무원에서 개최한 최초의 A급 국제낚시대회로 30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국가 1급 심판이 주심을 맡았다. 중국낚시스포츠협회의 ‘평생 명예 낚시 마스터’인 화소신이 현장에 도착하여 지도했다.

최근 몇년 동안 무원시는 ‘관광흥시’전략을 실시하여 풍부한 어류자원과 오랜 허저족민속에 의존하여 어류문화를 문화관광 IP에 통합하고 생태관광과 레저어업의 심층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민물어업도시’라는 간판이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낚시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레저 명소가 되였다.

이번 낚시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문화 및 스포츠 관광의 통합 개발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관광발전을 촉진하며 ‘민물어업도시’의 브랜드 명성과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