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조선족 축구선수 한지훈 새로운 한기 U—15 국가팀에 입선

2023-08-25 08:36:58

장래가 촉망되는 축구선수로 주목받던 조선족 한지훈이 U—15 국가팀에 입선되였다.

한지훈은 2008년 3월에 청도에서 태여났다. 아들에게 운동천부가 있는 것을 발견한 부모들은 그가 골프선수로 되기를 바랐으나 그의 꿈은 축구에 있었다. 그는 부모를 설복하여 축구로 전향하게 되였고 프로선수로 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한지훈은 청도아리랑축구팀의 김영학 감독과 남통 해문가디연 축구구락부 김철민 감독밑에서 전술체계를 익혔고 남통 해문가디연 U—15 팀의 려준 감독의 지도  아래 한결 성숙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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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기량을 선보인 한지훈 선수(오른쪽).

매일 9000여개씩 줄넘기를 했으며 탈진해 쓰러질 정도로 강도 높은 운동을 견지했다. 연길과 한국을 오가면서 로병준(한국), 김현(연변), 리성일(연변) 등 유능한 지도교원을 청하여 1대1 단독훈련도 받았다.

지도교원에게서 배운 기술과 리론을 원만히 소화하고 자률적으로 련습시간을 늘인 보람으로 축구를 접한 시간은 5년밖에 안됐지만 한지훈의 축구기량은 일취월장했다.

남통 해문가디연 축구구락부팀으로 ‘제2회 중국청소년축구련맹전’ U—15 결승단계(중학교조) 경기에 출전한 한지훈은 뛰여난 기량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예선을 통과한 최종 24개팀이 당산에서 결승단계 경기(지난 18일 경기 결속)를 치렀다.

중앙수비수 겸 주장 신분으로 출전한 한지훈은 팀을 이끌고 이번 대회 결승단계 경기 16강에 진출했으며 남통 해문가디연 축구구락부팀에서는 유일하게 새로운 한기 U—15 국가팀에 입선되는 행운을 가졌다.

한지훈은 181센치메터 신장에 체중은 64킬로그람이며 ‘공 차단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이 뛰여나고 패스 준확도가 높으며 헤딩슛이 일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번 새로운 한기 U—15 국가팀에 입선된 선수는 총 40명, 현재 중국축구협회에서 조직한 집중훈련에 들어갔으며 청도에서 곧 있게 되는 동아시아축구련맹 U—15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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