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폭의 서화 작품 전시

9.3 자치주 창립 기념일을 앞두고 29일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로년서예협회에서 주관한 ‘연길 록화 미화, 필묵의 향기’ 로령홍심서화전이 열렸다.

로년 서화애호가들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둘러싸고 연변의 아름다움을 담은 62폭의 서화 작품으로 여러 민족이 마음 합쳐 발전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그려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중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 국화 작품은 생태문명 건설의 성과를 표현했고 <장백산 아래 아름다운 연변> 국화작품은 연변의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경관을 그려냈으며 <연변 찬양> 서화 작품은 우리 주 여러 민족이 당과 정부의 령도하에 고향을 건설하고 변경을 건설하는 정신을 찬양했다.

소개에 따르면 앞으로 한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연길시 부분적 가두, 사회구역에서도 전시회를 열고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