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3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정례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성장을 안정시킬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포치와 요구에 좇아 정책공간을 잘 활용하고 정확한 착력점을 찾아내 3.4분기 경제운행의 속도와 능률을 제고하고 량과 질이 동시에 상승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7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 및 1월－8월 예측상황에 관한 영상을 방영했다. 주 통계국, 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국, 상무국의 주요 책임자가 1월－7월 경제운행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에 대해 회보했다. 1월－7월 고정자산투자, 7월 한달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 증가률이 전 주 첫자리인 연길시, 룡정시 당위 주요책임자가 경험소개를 했고 순위가 마지막인 화룡시, 도문시 당위의 주요책임자가 검토발언을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구체적인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는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경제하행 압력이 늘어나고 동기 기준수가 높은 등 곤난과 도전에 맞서 ‘대상건설, 공업 잠재력 발굴, 소비 승격, 대외무역 규모 확대, 투자유치 질 제고’ 5대 난관공략전을 지속적으로 잘 치렀다. 전 주의 고정자산 투자는 쾌속 성장을 유지하고 한도액 이상 소비는 계속하여 전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문화관광산업이 대폭적으로 성장하고 선행 지표가 총체적으로 좋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며 재정수입 표현이 두드러지고 경제운행이 압력을 떠메고 전진하고 있으며 총체적으로 평온하다. 하지만 현재 경제운행 속에서 규모이상 봉사업 증가률의 하락세가 뚜렷하고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률이 소폭 하락했으며 대외무역 증가률이 달마다 떨어지는 등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랭정하게 보아내야 한다.  반드시 문제의 근원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참답게 연구하여 보완할 점을 보완하고 안정시킬 점을 안정시켜 전 주 경제가 반등하는 추세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4분기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을 틀어쥐며 건설을 진행해야 하는 관건시기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에서는 당면 경제가 안정 속에서 량호하게 발전하는 큰 국면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도약 추월을 실현할 수 있다는 발전의 자신감을 굳건히 하고 전년도 목표, 임무에 모를 박고 주요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경제운행에서의 긍정 요소를 잘 포착하고 사업에서의 부족점을 과감히 찾아내며 문제향도, 목표향도, 결과향도를 견지하고 분투의 용기, 분투의 패기, 분투의 상태로 경제운행을 부단히 떠밀어 경제운행의 지속적 호전, 내생동력의 지속적 보강, 사회 기대치의 지속적 개선, 위험 우환의 지속적 해소를 추동함으로써 정해진 임무를 기한내에 완수하고 년간 목표를 원만히 완수해야 한다.

첫째, 대상 건설을 전력으로 떠밀어야 한다. 모든 것은 대상을 중심으로 삼고 모든 것은 대상을 주시해야 하며 대상의 최신 진척을 제때에 료해하고 대상마다 대책과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왕청 전하, 돈화 탑랍하, 대골하, 화룡 와룡호, 안도 대사하 등 양수에너지 대상을 틀어쥐고 도문 가택 신형에너지배터리재료산업단지, 태택 에너지축적배터리 등 중대 대상의 건설 진척을 다그치며 연길공항 이전, 훈춘－방천 고속도로, 화룡명암수원지 등 중대 기초시설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 채권자금 사용 정황에 대한 관리를 일층 강화하여 전문채권의 지레대 작용을 최대한으로 발휘시켜 더욱 많은 실물사업량을 형성하도록 쟁취해야 한다.

둘째, 공업의 성장잠재력을 깊이있게 발굴해야 한다. 공업 ‘바닥짐’을 안정시키는 것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중점기업에서 생산 배치를 늘이도록 격려하고 규모이상 기업에 대한 육성 강도를 높이며 규모이상 기업의 생산력 확대, 재고기업의 유휴 생산능력, 우세제품, 독자기술의 종합리용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기업의 시장 개척, 고객 발굴, 제품 개발을 주동적으로 도와 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촉진하는 등 공업의 기본면을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셋째, 백방으로 소비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면 소비추세 변화에 주동적으로 적응하고 9,10월의 소비성수기를 다잡아 자치주 창립 71돐 계렬 활동을 전방위적, 립체적으로 잘 홍보하며 상업무역류통기업을 도와 ‘첫 가게’, ‘첫 활동’ 등 특색판촉활동을 조직해야 한다. 연길 가을철 자동차전시회, ‘중고차 구매 혜택’등 판촉활동을 펼치고 가전 ‘중고제품 치환 할인’, 장식품 교체 등 소비시즌 활동을 적극 펼치며 부동산교역회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유류 완제품 시장의 전문정돈 성과를 공고히 다지며 보편혜택형 소비쿠폰 투입 강도를 지속적으로 늘여야 한다. 연길 연집거리, 소장거리, 리화로 등 특색음식거리 개조를 다그치고 자치주 창립 71돐 대형 꽃불야회,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 등 중요활동을 잘 이어놓아 연변의 소비열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넷째, 대외무역의 발전공간을 힘써 확장하고 대외무역과 업종이 직면한 곤난과 도전을 주시해야 한다. 물류봉사 보장, 해외시장 개척 등 면에서 종합적으로 정책을 실시하고 정밀하게 힘을 써 장춘－훈춘－유럽 화물운수렬차, 청정에너지 수입렬차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화룡 남평, 룡정 삼합, 도문 호시무역구를 참답게 건설하며 액화석유가스, 천연가스 등의 수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완성차 및 중고차 수출기업이 로씨야의 규모화 수입기업과 접목하도록 도와주며 약재가공대상을 적극적으로 기획, 실시하는 등 새로운 무역성장 포인트를 다그쳐 형성해야 한다. 

다섯째, 투자유지의 질과 능률을 다그쳐 제고해야 한다. ‘사슬을 따라 기획하고 선두가 견인하며 육성 장대하고 집중적으로 발전’하는 사로에 따라 ‘10대 산업군집’의 건설을 둘러싸고 현역 자원우세, 산업기초와 비교우세에 립각하여 투자유치 분야를 정조준하고 투자유치 모식을 혁신하며 주동적으로 목표기업과 접목하고 사슬연장, 사슬보완, 사슬건설 대상을 대대적으로 인입하며 접목봉사 보장을 잘하고 투자유치의 제반 우대정책을 엄격히 실현하여 대상이 일찍 건설되고 일찍 생산에 투입하며 일찍 효익을 달성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결전의 자태, 용감히 전투하는 신념, 전투에 능한 조치로 경제 질의 효과적인 승격과 량의 합리한 성장을 전력으로 떠밀어야 한다. 명세서 교부  의식을 강화하고 시시각각  ‘명세서’를 주시하고 ‘진도’를 주시하고 ‘문제’를 주시하며 한급 한급 명세서를 교부하는 책임감과 자각성으로 년간  경제성장 목표를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점분야의 난관을 공략해야 한다. 5대, 분야 백일 난관공략 방안에 따라 목표, 임무와 시달조치를 세밀화하고 조률감독을 강화하며 정황을 동태적으로 장악해야 한다. 중점기업과 대상 도급책임제를 엄격히 시달하고 중대 문제와 체계적 문제를 분석, 연구 판단하며 실무적이고 효과가 있는 조치를 내오고 정책협동을 강화하며 정책조합을 보완하여 집행의 창조성과 행동의 강도, 난관공략의 효과를 절실히 제고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