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돐 기념일을 즈음하여 8월 31일, 우리 주는 2023년 제8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를 소집했다. 만찬간담회는 주내 부분적 기업가들을 초청해 한자리에 모여 연변의 발전과 관련해 활발히 교류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만찬간담회에 참가해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오래동안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해온 광범한 기업가들에게 진심 어린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올리고 나서 기업가들이 우수한 기업가정신을 널리 고양하고 혁신활력과 창업열정을 일층 불러일으킴으로써 기업이 연변에서 힘차게 발전하고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길 희망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만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만찬간담회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흥업은행주식유한회사 연변분행, 훈춘길림전력디지털변경무역과학기술봉사유한회사,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천지그룹유한회사, 안도이리장백산천연광천수유한책임회사,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연변복성식품유한회사, 길림복강약업주식유한회사, 안도화상광업유한회사 등 기업의 9명 기업 책임자가 단도직입적으로 주제를 둘러싸고 기업의 생산 경영, 단기 발전 목표 등 상황을 터놓고 이야기함과 아울러 산업승격을 추진하고 소비잠재력을 발굴하며 은행과 기업의 협력을 심화하는 등 면을 둘러싸고 건언 헌책하고 기대를 제기했다. 이들은 연변은 상공인을 관심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농후하며 기업을 위해 정확하고도 유력하게 봉사해 ‘상공인을 중시하고 상공인을 보호하며 기업을 돕고 기업을 부축하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진심과 결심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향후 기업가들은 계속해 연변 건설 발전을 관심하고 연변 건설 발전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전 주 발전대국과 산업구도에 적극 융합하고 기업을 강하게 우수하게 성장시킴으로써 부단히 향상하는 기업 실력으로 연변 발전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호가복은 기업가들의 발언을 참답게 경청하고 수시로 그들과 교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이 오늘날의 발전을 거둘 수 있는데는 광범한 기업과 기업가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오랜 기간, 한 세대 또 한 세대 기업가들은 연변에 정착해 연변을 위해 기여를 했고 과감히 분투하는 기세, 자립자강하는 의력, 감당하는 책임감으로 기업을 이끌고 난관을 이겨냈으며 분발 정진해 연변 경제, 사회 발전에 짙은 한획을 그었다. 올해 이래, 전 주 상하는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모든 힘을 합쳐 경제를 발전시켰는바 제반 사업이 새로운 진척을 이루었고 새로운 효과를 이룩했다. 전 주 지역생산총액,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사회소비품판매총액, 한도이상 사회소비품판매총액 등 주요 경제지표가 눈에 띄게 발전해 전 성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런 성적은 광범한 기업이 도전에 직면하고 어려움에 맞서는 노력과 기업가들이 연변에 신심을 갖고 연변에 정착한 확고한 신심과 갈라놓을 수 없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연변의 기업가들은 능력이 있고 포부가 있으며 과감하게 행동하고 감당하고 있다. 이는 연변 진흥발전의 토대이며 바탕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영경제 발전을 지지하는 것은 당중앙의 일관된 방침이다. 최근 민영경제 발전과 관련해 련속적으로 유리한 정책이 발표되였고 ‘중공중앙, 국무원의 민영경제 발전 장대를 촉진할 데 관한 의견’은 민영경제 발전 장대를 위한 새로운 중대한 포치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부, 재정부 등 부문도 일전 련합으로 ‘민영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단기 약간의 조치를 실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는바 이는 민영경제가 직면한 두드러진 문제가 해결을 보도록 추동했다.  

이런 정책조치는 민영기업 발전 신심을 북돋아줄 뿐만 아니라 민영기업의 쾌속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게 될 것이다. 광범한 기업가들이 발전신심을 확고히 하고 정책의 유리한 기회를 다잡아 성장 잠재력, 성장 내생동력을 일층 깊이 발굴하며 기업을 이끌고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며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더욱 새로운 업적을 세우길 희망한다. 최선을 다하고 앞다투어 우수를 쟁취하며 업종 최전선, 시장 동태에 초점을 두고 기술, 인재, 자금 등 자원 요소를 집결하며 주업을 더욱 정밀하게, 우세를 더욱 우수하게 발전시키고 량질의 제품, 좋은 평판으로 시장립지를 굳히고 시장 진척을 인솔하며 ‘전업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를 힘써 쟁취하고 ‘업계 챔피언’을 쟁취해야 한다. 시종일관 브랜드를 육성하고 제품 품질을 승격하며 자주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브랜드 이야기 해석, 브랜드 형상 선전 보급을 깊이 전개함으로써 ‘연변제조’를 ‘연변창조’로 전환하고 ‘연변제품’을 ‘연변브랜드’로 전환하며 강대한 브랜드 효과로 기업이 치렬한 시장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해야 한다.  방향을 잘 정한 후 ‘사슬’을 형성하고 ‘군체’에 가입하며 기업 자체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의료미용, 신에너지, 의약, 광천수 등 ‘10대 산업군체’ 건설에 적극 융합, 심층 참여하고 새 기술 연구개발, 새 제품 개척, 새 대상 건설을 강화하며 백방으로 산업사슬의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산업사슬 발전에서 중점부위, 관건고리를 차지함으로써 산업사슬 발전수준과 경쟁력을 부단히 승격하고 우리 주가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는 데 조력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업을 지지하는 것은 연변의 발전을 지지하는 것이며 기업의 성공은 연변의 휘황한 미래이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시종일관 기업을 중시하고 기업을 배려하며 기업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량호한 발전생태를 육성하고 기업에 더욱 좋은 정책들을 적극 전달해줌으로써 기업이 연변에서 능력껏 발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 기업봉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산업사슬의 ‘쌍사슬장’제, ‘천명 천개 기업 돕기’ 등 봉사기제를 깊이 시달하고 ‘연변주 정부기업 친밀청렴공업위챗그룹 ’, ‘연변주공업경제종합봉사플랫폼’ 등을 잘 활용하며 방문과정에서 발견한 공통된 문제, 개성화 수요를 참답게 정리하고 목표 지향과 표적 시책을 견지하며 제때에 처리하고 해결함으로써 실제적으로 기업의 곤난을 해결해야 한다. 공평한 환경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국영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에 대해 차별하지 않고 대, 중, 소 그리고 령세 기업을 평등하게 대하며 평등 접근에 영향 주는 장벽을 지속적으로 타파하고 사회자본이 더욱 많은 분야에 진출해 발전하고 성과를 이루도록 하며 민영기업의 발전에 더욱 넓은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항상 신용을 지켜야 한다. 신용의식, 계약정신을 일층 강화하고 투자유치, 정부구매 등 중점분야의 정부 성실신용 건설을 힘써 강화하며 승낙은 반드시 실천함으로써 성실하고 계약을 지키는 것으로 명성을 얻고 브랜드를 수립하며 더욱 많은 시장주체가 연변을 찾아 연변에 정착하도록 해야 한다.

주급 지도자인 성효유, 류암지, 문금철 그리고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시) 주요 책임동지들이 만찬감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