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판다상 소식공개회가 일전 북경에서 있었다. 금판다상은 중국 문련과 사천성정부에서 주최하게 되며 사천에서 2년에 한번씩 열리게 된다. 제1회 금판다상 평의활동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까지 성도에서 펼쳐진다.

알아본 데 의하면 제1회 금판다상에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4개 상이 설치된다. 그중 영화 부문에 9개 상종목, 드라마 부문에 9개 상종목, 다큐멘터리 부문에 4개 상종목, 애니메이션 부문에 3개 상종목이 설치된다. 해당 상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작품을 응모받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지닌 유명인사들로 국제화, 전문화된 평심위원회를 묶게 된다. 선정하는 작품은 국제성과 개방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향후에는 문학, 무용, 음악 등 쟝르까지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초심은 이미 끝난 상태이다. 5대주 104개 국가와 지구에서 응모한 7000여개의 작품중 외국 작품의 비례가 70%에 달한다. 초심에서는 90부의 작품을 선정했는데 그중 영화가 29부, 드라마가 26부, 다큐멘터리가 20부, 애니메이션이 15부이다. 수상작은 9월 20일에 발표된다.

제1회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금판다의 밤’, 금판다국제문화포럼, ‘나와 판다’ 참관활동, ‘모두 함께 영화’전시방영활동, ‘판다가 보여주는 세상’ 전시활동 등이 펼쳐지게 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