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 등 관련 부문 련합해
아시아경기대회기간 인터넷 환경 정돈에 나선다

2023-09-01 08:49:56

다음달 열릴 항주 아시아경기대회기간 선수와 감독을 겨냥한 사이버 ‘신상털기’와 류언비어 유포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8월 29일,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은 중앙선전부 판권국,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인터넷 환경 정돈 행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에 따르면 ‘고의로 선수와 심판, 감독·코치 등 개인의 개인정보를 류출함으로써 사이버폭력을 조장하는 행위’와 ‘관련자를 상대로 모욕·비방과 욕설 공격 등 위법·불량한 정보를 집중해 타인의 심신 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단속 대상으로 명시했다.

또 경기를 빌미로 미성년자를 온라인게임이나 인터넷소비에 과도하게 빠지게 하는 행위 등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허가 없이 아시아경기대회 경기 프로그램을 인터넷에 송출하거나 링크를 제공하는 행위, 대회 마스코트의 저작권을 도용하는 행위 등도 금지했다.  

신화넷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