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거물급 인사 또 락마

2023-09-01 08:49:56

중국축구계 비리척결을 위한 고강도 사정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축구계 거물급 인사가 또 락마했다.

북경청년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8월 29일 전체 중층간부회의를 열고 중국프로축구련맹 준비조(2021년 7월 설립) 부조장이며 중국슈퍼리그유한회사 리사장인 류군(원 강소순천축구구락부 총경리, 47살)이 관련 부서에 련행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류군의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조사대상에 오르면 부패에 련루된 경우가 많으며 조사 이후 사법기관으로 이송돼 사법 처리되는 수순을 밟는다.

지난해부터 승부조작 등 축구계에 만연한 부패척결을 위한 고강도 사정 태풍이 부는 가운데 류군도 관련 비리에 련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류군은 지난해 11월 심각한 위법혐의로 체포된 국가대표팀 리철 감독 이후 14번째로 락마한 축구계의 거물급 인사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 8월말 결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3개월간의 중국축구협회 내부 교육정돈 사업’이 2주간 연장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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