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목적지 구축해야
돈화 ‘촌·호’ 공동가동 및 2023 연변·돈화음악맥주절 개막

2023-09-06 09:23:47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돐을 맞이하며 1일 ‘매력의 연변·정열의 돈화’ 돈화시 ‘촌·호’ 공동가동 및 2023 연변·돈화음악맥주절이 개막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처서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식어드는 가을이 다가왔지만 돈화시 홍석향 중성촌은 시끌벅적하고 관광객들로 인해 열기가 뜨거웠다. 16시 35분경, 중성조선족생태촌 개원식이 시작되였다. 돈화시 관련 책임자가 대상 기본 정황을 소개했다. 중국투자협회 생태산업투자전문위원회 회장 림가래,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돈화시당위 서기인 류암지가 중성촌 ‘생태적이고 아름다운 고촌락’ 간판을 제막했다. 부주장 윤조휘가 중성조선족생태촌의 개원을 선포하고 홍경, 류암지가 함께 ‘희망의 북’을 울려 생태촌의 미래 발전에 축복을 전달했다.

이어 홍경은 중성조선족생태촌을 현지 답사하고 생태촌 업태 배치, 운영 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속문화를 깊이 발굴하고 계획관리와 개발활용을 잘하며 연변풍정이 다분한 농촌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촌민의 취업과 소득증대를 추동해야 한다. 문화관광의 새로운 소비수요에 적극 적응하고 소비의 새로운 업태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며 다양한 형태의 소비활동을 조직하여 생태원의 기능,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다양한 소비수요를 더 잘 충족시킴으로써 관광객이 오고 싶어하고 자주 찾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8시 50분, 발해호야간경제집결구 개원식이 시작되였다. 류암지가 단지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19시, 홍경이 발해호야간경제집결구 개원을 선포하고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국장 류철탁, 장백산보호개발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고비, 류암지, 윤조휘, 성문화및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봉 등이 함께 활동가동주를 눌렀다. 삽시에 광장 중앙에서 음악분수가 뿜어져나왔고 빛기둥이 하늘로 솟아올랐으며 드론이 다양한 주제의 도형을 형성하면서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9.3기간 돈화시는 발해호야간경제집결구에서 ‘황금가을 만긱·정열의 돈화’ 음악맥주절을 개최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계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상서롭고 조화로우며 행복한 자치주창립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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