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찬연한 꽃불…들끓는 시민들 연변의 더욱 큰 번영창성을 기원
자치주 창립 71돐 경축 ‘연변 축복·9.3 헌례’ 대형 꽃불축제 연길서 거행 호가복 장태범 강방 꽃불축제 관람

2023-09-06 08:40:38

3일 저녁, 자치주 창립 71돐 경축 ‘연변 축복·9.3 헌례’ 대형 꽃불축제가 연길 부르하통하 남안에서 펼쳐졌다. 윤현균 기자

3일 저녁,  2023년 자치주 창립 71돐 경축 ‘연변 축복·9.3 헌례’ 대형 꽃불축제가 연길 부르하통하 남안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 등 지도자들이 전 주 여러 민족 대중, 광범한 관광객들과 함께 꽃불을 감상하며 함께 ‘9.3’명절을 경축했다.

이날 초저녁부터 꽃불축제 관람지점인 부르하통하 북쪽과 아리랑축구광장은 인파로 설레였고 꽃불축제를 구경하러 온 시민들의 열정으로 들끓었다.

저녁 7시경,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첫 꽃불이 부르하통하 상공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꽃불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련이어 밤하늘에서 터지는 오색찬란한 꽃불들, 밤하늘은 삽시에 아름답게 물들었고 현장은 시민들의 환호소리와 감탄소리로 들끓어 명절의 분위기가 넘쳤다.

모든 이들은 밤하늘을 밝히는 꽃불을 감상하는 즐거움 속에서 새시대를 찬미하고 연변의 더욱 큰 번영발전과 아름다운 미래를 기원했다.

근 30분간 이어진 꽃불축제는 ‘휘황찬란’,‘상호 융합, 상호 협력’, ‘전통적 색채’, ‘행복하게 전진’,‘비약하는 연길’ 등 5개 장으로 구성되였다. 매개 장절은 주제가 뚜렷하고 층층이 심입했다. 아름다운 꽃불들은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긴밀히 단합되여 분발진취하고 활기차게 전진하는 드높은 투지를 생동하게 구현했고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예의진취하고 용왕매진하는 박투정신과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강대한 합력을 집결하고 있음을 상징했다.

주 지도자 주금성, 량송백, 조영호, 한장발, 윤조휘,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책임자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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