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9.3 맞이 가무야회 <9월의 노래> 개최
호가복 홍경 장태범 강방 공연 관람

2023-09-06 09:12:45

2일, 9.3 맞이 가무야회가 열린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은 흥겨운 노래가락과 춤사위가 펼쳐지면서 뜨거운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이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공연을 관람했다.

호가복, 홍경, 장태범, 강방 등 지도자들이 로력모범, 도덕모범, 중국 훌륭한 사람, 길림 훌륭한 사람 대표, 부분 중점기업 대표, 사회 각계 대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윤현균 기자

가무야회는 ‘아름다운 고향’과 ‘행복의 노래’ 두개의 장으로 구성, 무용 <황금빛 들판>의 애절한 선률과 우아한 춤사위와 함께 시작되였다. 노래 <아름다운 연변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는 연변인민의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과 온 세상의 손님들을 환영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노래했고 정경가무 <향촌풍경>과 무용 <풍년기원>은 번창하는 산업과 살기 좋은 생태, 문명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그려냈으며 무용 <마음이 꽃피는 길>과 녀성독창 <경축의 노래>, 남녀이중창 <연변의 사랑> 등 종목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연변땅에 대한 축복을 노래했다. <진달래>, <장고야 울려라> 등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경전가곡들이 무대를 장식하면서 우아한 선률과 감동적인 목소리로 연변의 민속풍경을 아름답게 녹여냈는가 하면 무용 <붉은 해 변강 비추네>와 가야금 연주 <잊을 수 없는 그날>은 연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당의 말을 듣고 당에 감사하며 당을 따르려는 굳건한 결심을 표현했다.

즐거운 선률과 흥겨운 춤사위는 명절의 분위기를 더욱 들끓게 했다. 이날의 무대는 풍부하고 다양한 예술형식을 통해 당의 민족정책 아래 연변이 지난 71년 동안 이루어낸 력사적인 발전을 열정적으로 찬양했다.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 아래 활기차고 씩씩하게 발전, 변화하는 정신풍모를 전시했고 중국공산당이 좋고 사회주의가 좋으며 개혁개방이 좋고 위대한 조국이 좋으며 민족단결이 좋은 시대의 주선률을 노래했다. 아울러 연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더욱 단결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변에 뭉쳐 습근평 총서기의 지도 방향을 따라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용감하게 전진하고 단결하여 연변의 도약을 이끌어나갈 것을 고무격려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들과 원 주급 로동지,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과 로력모범, 도덕모범, ‘중국 훌륭한 사람’과 ‘길림 훌륭한 사람’ 대표, 부분 중점 기업대표와 사회 각계 대중들이 이날 무대를 함께 관람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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