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주 창립 71돐을 맞으며 주당위 통전부는 1일, 전 주 무소속인사, 당외지식인 및 새로운 사회계층인사들이 참가한 취미운동회를 조직했다. 전 주 8개 현시 및 연변 주재 중앙, 성 직속 부문 및 연변대학 등 단위의 150여명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취미운동회는 바줄당기기, 다리묶고 달리기, 취미릴레이 등 종합성, 취미성, 오락성을 갖춘 8개 종목을 마련했다. 전반 경기는 화기애애하고 조화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으며 그 속에서 선수들은 경쟁의식, 단결분투정신을 톡톡히 발휘했다.

“이번 운동회는 신체를 단련하는 동시에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향후의 사업에서도 오늘의 단결협력, 상호호조하는 정신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하겠습니다.” 이번 취미운동회에 참여한 룡정시공상업련합회 주석 우뢰가 이같이 감수를 밝혔다.

이번 취미운동회는 통일전선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당외인사, 무소속인사와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며 전 주 통전분야 각 계층 인사의 단결분투하는 풍채를 과시하고 공동의 사상정치토대를 구축하며 통일전선의 독특한 인맥, 인재, 지력 우세를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로정에서 보다 아름다운 동심원을 그려나가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글·사진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