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째 교원절에 즈음하여 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안도현 제1중학교와 제3소학교에서 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을 친절히 위문했다. 그는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전 주 교원과 광범한 교육업 종사자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친절한 문안을 전하고 모두가 습근평 총서기의 교육에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과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명기하며 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시달하고 적성지심, 봉사지심과 인애지심을 가지고 교육사업에 헌신하며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내는 것이 자랑스러운 인생의 수확, 최고의 영광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1952년에 설립된 안도현제1중학교는 력사가 유구하고 교학성과가 훌륭한 성급 중점고중이다. 호가복은 교정에서 신입생들의 군사훈련과 롱구훈련 과정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학교의 교학리념과 체육특장생들의 대학입시 상황을 자세하게 료해하고 나서 문화지식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운동에 대한 흥취를 길러주는 데 중시를 돌려 학생들의 신체소질을 증강시키고 이들이 건강한 심신으로 즐겁게 성장하도록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 회의실에서 호가복은 교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교육사업에 기울인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감개무량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키워주는 신성한 전당이며 교원은 학생들의 성장에 방향을 가리켜주는 등대이다. 교육사업을 사랑하는 정력과 명리를 좇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한 채 꾸준히 교학리념을 혁신하고 교학방식을 활성화해 학식이 해박하고 업무에 능통하며 학생들이 따르는 소질이 높은 인민교원이 되여 학생들이 큰 포부를 세우고 청소년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 계승자로 성장하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안도현제3소학교는 다년간 항일련군의 정신을 인솔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생명, 생활, 생태, 혁명전통, 환경보호, 리상’ 도덕교육 브랜드 건설을 힘써 추진했으며 다채로운 도덕교육을 전개해 ‘중국공농홍군 왕덕태홍군소학교’로 명명되였다. 호가복은 학교의 과학기술활동실, 서법활동실 등을 흥미롭게 돌아보고 실천수업을 진지하게 참관하고 나서 학교에서 홍색교양에 힘을 기울이고 학생들의 실천능력 배양을 중시한 방식에 대해 긍정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년아동은 조국의 미래이고 중화민족의 희망이다. 광범한 교원들이 교육 규률과 소년아동들의 성장 규칙을 더 잘 준수하고 더 충만한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키워주는  데 전념하면서 더 고매한 지조로 학생들을 감화시키고 풍부한 지식으로 학생들에게 양분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인생 첫 수업’을 잘 가르쳐 인생의 첫 단추를 잘 꿰도록 인도해야 한다. 아이들이 영웅, 모범인물을 본보기로 삼고 어려서부터 당의 명령을 듣고 당을 따라나가려는 결심을 굳히며 꾸준히 학습하고 용감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 위대한 조국을 건설하고 아름다운 터전을 구축하는 유용한 인재로, 기둥으로 성장하게 해야 한다.

조사연구기간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근본으로 한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교육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교원대오에 간절한 기대를 걸었다. 장기간 전 주 광범한 교원들과 교육종사자들은 당의 교육방침을 착실하게 관철하고 지식을 가르치고 인성을 키워주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묵묵히 힘을 이바지해 변강 민족지역의 교육사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함으로써 전 사회의 광범한 찬양과 보편적인 존중을 얻었다.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반석과 같이 단단하고 홰불처럼 연소하는 신념을 확고히 하고 정밀하고 깊은 학식을 축적하며 사심이 없고 스스로를 잊은 선의와 사랑을 유지함으로써 리상과 신념, 도덕과 지조, 연박한 학식과 자애심을 가진 ‘네가지를 구비한’ 훌륭한 교원이 되여 ‘자신의 언행으로 타인의 본보기’로 되는 데 진력하기를 희망한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에서는 시종 교육을 우선 발전 순위에 놓고 열성적으로 교원을 관심하고 교원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처리해주며 ‘교육 문화의 고향’의 내포를 충분히 발굴하고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조를 힘써 선도해 교원들의 직업에 대한 긍지, 성취감과 행복감을 일층 향상시킴으로써 광범한 교원들이 전 주 교육사업 발전과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도록 더 잘 격려해야 한다.

부주장 정권,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안도현 주요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