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정무중심에서 거행된 ‘길림 본보기’ 락욱동, 주곤훈, 예봉, 장질소 동지 선진사적보고회는 참석자들 가운데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신의 정신을 기억하면 당신의 형상은 영원히 젊을 것이고 당신의 형상을 기억하면 당신의 열정은 대중을 격려할 것입니다!”, “저는 그의 유지를 영원히 명기할 것이고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아버지, 저를 믿으십시오!”, “위험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위험한 곳을 달려갔습니다. 초심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진솔한 감정으로 가득찬 보고를 경청하고 락욱동, 주곤훈, 예봉, 장질소 등 모범인물들의 숭고한 정신과 본보기의 힘을 느끼면서 많은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주공안국 감독관리지대 보조경찰 진개굉은 “그들은 생명으로 공산당원의 초심, 사명을 해석했다. 그들의 생애는 짧았지만 정신은 영원히 나의 마음에 남을 것이고 향후에 그 어떤 곤난에 직면하더라고 그들을 본보기로 삼아 용감히 전진할 것이며 일터에 립각하여 안전, 조화로운 평안연변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수리국 지방수력발전관리소 책임자 왕작은 “홍수가 범람하고 중대한 위험에 직면한 관건적인 시각에 우리의 영웅들은 최전방에서 인민과 함께 곤난을 헤쳐나가고 생명으로 책임과 담당을 해석했다. 80세대 수리사업일군으로서 시대의 중임을 짊어지고 본보기를 따라배우며 실제행동으로 새시대 수리정신을 발양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길림성소방구원총대 연변지대  소방일군 풍가상은 “소방구원일군으로서 길림모범을 따라배워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취지를 실천하고 인민대중을 지키는 책임을 짊어지고 당과 인민이 수요할 때 앞장에 서며 충성과 책임으로 새시대 소방일군들의 풍채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길시 하남가두 무장부 간사 리현염은 “보고회를 청취한 후 깊은 감동과 고무를 받았다. 퇴역군인의 한 사람이자 기층 민병으로서 나는 어려움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고 사심 없이 헌신하는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인민대중들을 위해 복무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하고 본직사업에 열성을 다하면서 군인의 본색을 유지하고 인민대중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 것을 시종 견지하고 마음과 열정을 다해 대중들을 위해 실제 일을 하고 대중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