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룡정시 당위와 정부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당위 선전부,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룡정시회승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한 룡정 제13기 ‘조선족백종절(농부절)’이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백종절은 조선족의 전통풍년명절이고 ‘농자천하지대본’으로 하는 리념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근로함과 호방함을 체현했으며 인민들의 풍의족식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소박한 념원을 반영하고 선명한 농경문화특징을 갖고 있다. 2007년에 룡정시에서 제1회 ‘조선족백종절’을 개최했고 국가급 무형문화재명록에 입선했으며 이미 연변특색이 있는 문화관광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되였다. ‘농자천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활동은 농업, 생태, 문화, 관광의 융합점을 적극 발굴하고 민속, 문예, 과학기술, 경기, 미식을 일체화한 성대한 경축활동이며 우리 주의 문화, 관광 융합에 성공적인 사례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전통지역문화를 깊이 가꾸고 피서휴가, 빙설관광 요소를 부단히 삽입하며 문화관광자원의 재발굴, 재포장, 재체현을 실현하고 활력 연변, 품질 연변을 위해 새로운 더욱 큰 힘을 비축하기를 희망한다.

‘농자천하’를 주제로 한 이번 백종절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가운데 이 기간 주최측은 ‘풍경구+명절 경축’에 의거해 일련의 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통해 문화관광산업과 명절의 심도 있는 융합을 실현하고 전승과 혁신 속에서 문화관광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특색문화관광명절 브랜드를 알심 들여 구축하고 당지 문화관광기업 발전을 일층 다그칠 전망이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