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명절시장 공급보장, 문화관광, 기업운영, 소방안전 및 안전생산 등 업무와 관련해 연길에서 조사연구를 펼쳤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안전생산과 내수확대에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에 따라 ‘항상 걱정하는’ 책임감으로 안전생산과 명절 전 각항 보장사업을 잘 틀어쥐여 도시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행, 대중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휴일일수록 안전의 끈을 조여야 한다. 홍경은 먼저 연길시응급관리국을 찾아 연길전국종합재해감소시범시험시 건설과 명절기간 총체적인 안전 준비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추석과 국경절이 곧 다가오므로 최근 안전생산 업무의 복잡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사상인식을 제고하며 명석한 두뇌를 유지하고 최저선 사유, 경계선 의식을 수립해 안전방범 업무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24시간 당직과 지도자 인솔제도를 엄격히 시달하고 응급대비책을 보완하며 대응처리를 잘해야 한다.  

연길고신기술산업과학기술원에서 홍경은 연변박양복식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과 창고를 찾아 기업의 안전생산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기업운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그는 소방안전, 교통운수, 위험화학품, 문화관광, 축제행사 등 업계 분야의 중점에 집중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과 잠재적 우환을 제때에 조사하며 각종 안전 취약점을 제때에 보완하는 등 안전생산의 최저선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업을 앞둔 희안호텔에서 홍경은 객실과 소방 통로에 들어가 호텔의 소방안전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안전생산 책임을 확실히 시달하고 당정 동책, 한개 일터 두가지 책임을 견지하고 속지 관리 책임을 견지하며 ‘세가지 관리 세가지 반드시’ 원칙에 따라 업계 부문의 감독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기업에서 주체의 책임을 구체화하도록 독촉해야 한다. 홍경은 또 호텔 주방을 찾아 위생 조건과 가스 사용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 부문에 식품안전 감독, 관리와 가스안전 검사를 강화하고 잠재적 우환을 엄격히 조사해 정돈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서시장은 공업무역, 농업무역을 통합한 빌딩형 대형 종합재래시장으로서 높은 인기로 늘 손님들이 붐비는 곳이다. 서시장 농업무역구역에서 홍경은 상인들과 친근하게 교류하며 명절기간 야채, 과일 등의 공급상황을 알아보고 나서 공급이 충분하고 물가가 안정되도록 보장하고 식품안전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시장 소방통제실에서 홍경은 소방시설 운행 상황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나서 인력에 의존한 소방과 기술에 의존한 소방의 결합, 순찰 및 감시 통제의 결합을 견지하고 안전조치를 엄격히 시달하며 소방시설 유지보수와 응급훈련을 강화하고 눈에 띄는 곳에 비상통로 표지를 설치해 위험이 발생하면 제때에 대피할 수 있게 하는 등 노력으로 대중의 생명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성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연길의 중요한 명소이다. 홍경은 대학성의 전체적인 경영 및 소방안전 등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휴일 관광 소비 시장 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면서 휴일은 소비 잠재력을 방출시키는 중요한 시기이다. 량질의 문화관광 자원을 충분히 통합하고 소비 장면을 혁신하며 소비 업태를 풍부하게 하고 소비 공급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비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대중들의 소비 수요를 보다 잘 만족시켜 연변관광이 ‘활성화되고’ 인기가 ‘뜨거워지며’ 소비가 ‘왕성해지게’ 해야 한다. 

주정부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단위 및 연길시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