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서 음악회로 국경절 맞이

2023-10-09 09:14:14

두만강민족단결예술단에서 선보인 남녀2중창 <나와 나의 조국>.

9월 30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추석과 국경절 함께 맞이·두만강에 정이 흘러넘쳐’ 도문 강변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교향곡 <홍색랑자군>을 시작으로 독창 <봄의 고향>, 전자풍금합주 <공산아동단노래> 등 두만강민족단결예술단, 도레미전자풍금양성반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12개의 다채로운 종목이 이어졌다.

이 강변음악회는 조국의 74돐 생일을 열렬히 경축하고 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두  명절의 농후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도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이 주관한 도문시 문화관광축제 계렬활동의 일환이다.

홍색경전과 고전악기의 선률은 두만강변에 메아리치며 상서로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관중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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