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돈화시 여러 지방들에서 풍작의 희열을 안고 가을걷이에 본격 나서고 있다.

대교향 하동촌의 콩 수확 현장에서 대교향 기구촌중성농업전문합작사의 종합수확기가 포전을 누비며 가을걷이에 한창이였는데 수확한 콩의 낟알을 털면 운송차량에 실려 운반되여갔다. 대교향 하동촌 촌민 최금철씨는 올해 5헥타르의 경작지 가운데서 3헥타르에는 콩을 심고 2헥타르의 경작지에는 옥수수를 심었는데 콩 수확은 이미 마무리단계에 들어섰고 옥수수 수확에 곧 들어가게 된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금까지 콩 수확에 동원된 종합수확기는 도합 286대에 달하고 콩수확 전용헤더(割台)는 5530대에 달하는데 이러한 기계의 사용으로 돈화시 가을걷이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었다.

한편, 돈화시 농작물 총파종면적은 239만무에 달하는데 이미 81.35만무의 농작물 수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서 콩 재배면적이 97만무에 달하는데 60만무에 달하는 콩의 수확을 마무리했고 옥수수 재배 면적이 133만무에 달하는데 18만무에 달하는 옥수수 수확을 마무리했으며 벼재배면적 5.7만무중 0.9만무의 벼수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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