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기준

지난 8월말 기준으로 공상은행의 농업 관련 대출잔액이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상은행 관계자는 곡물 생산 농가, 농민 전문합작사, 농업기업 등 경영주체를 대상으로 한 ‘곡물 재배대출’을 출시했으며 각종 곡물의 재배, 생산 단계에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상은행의 여러 지점은 지역특색에 맞는 ‘농경 대출’， ‘장바구니 대출’ 등 융자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8월말 기준 공상은행의 곡물분야 대출잔액은 1400억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공상은행은 ‘3농’고객을 위한 은행카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비용감면, 특색예금 및 재테크상품 등 특별서비스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8월말 기준으로 공상은행이 농촌지역에 지급한 ‘향촌진흥 테마 카드’는 4500만장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