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추수 진척 절반 넘어
294.64만무에서 수확 마쳐

2023-10-20 08:39:58

우리 주의 추수 진척이 절반을 넘어섰다.

주농업농촌국 재배업및농업기계화관리처 처장 기영천에 따르면 올해 전 주의 알곡작물 파종면적은 582.6만무이며 10월 16일까지 294.64만무에서 수확을 마쳐 추수임무의 50.58%를 완수했다. 추수에 투입된 농기계는 6.83만대(세트)인데 그중 뜨락또르가 4.46만대, 옥수수 종합수확기가 2395대, 벼종합수확기가 970대에 달한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우리 주는 추수작업을 현재 사업의 우선 순위에 놓고 유리한 조건을 다잡아 실제에 알맞게 시책함으로써 알곡 수확을 확보했다. 우리 주는 ‘추수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작업대책을 구체화하며 전복작물을 먼저 수확한 후 정상적으로 자라는 작물을 수확하며 경사지를 먼저 수확한 후 평지와 저지를 수확하는 방법으로 적시적으로 수확을 다그쳤다.

농기계합작사와 농가의 접목을 추진하고 농기계작업 지도가격을 발표했으며 주문 작업, 지역간 작업, ‘연료 하향’ 등 농기계 사회화 봉사를 실시하고 알곡작물 기계수확 손실감소방법을 지도함으로써 수확단계의 손실을 줄였다. 종합수확기 8600여대를 비축하고 농기계 8.67만대(세트)를 점검했으며 연인수로 농기계 운전기사 4000명을 양성했다. 산비탈 작업에 적합한 뜨락또르 213대, 수확기 186대와 100여대의 주외 벼종합수확기를 조직하여 우리 주에 지역간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기계 수확 면적을 최대화하고 가을 수확의 능률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연변주 알곡수확량감소 예방 방안’을 발부하고 기술자료 1만여부를 배포하고 기계수확 손실 감소 기술교양 6000회를 전개하는 등 알곡수확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314대의 수확기에 ‘곡물 회수 장치 추가 설치, 탈곡 롤러 연장’ 등의 기술 개조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기계수확의 소모률을 낮추었다.

  우택강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