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파지올리, ‘불법도박’ 7개월 자격 정지

2023-10-20 08:33:46

이딸리아 축구 국가대표이자 명문구단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인 니콜로 파지올리가 12개월 자격 정지를 받았다. 5개월은 유예돼 자격 정지 기간은 7개월이다.

18일 오전 BBC 등 유럽언론에 따르면 이딸리아축구련맹은 파지올리에게 자격 정지와 함께 벌금 12500유로를 부과했다. 지난 14일 이딸리아축구련맹은 파지올리와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대비해 훈련중이던 이딸리아 국가팀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토날리의 징계도 곧 발표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둘은 불법 베팅으로 조사를 받았다.

당초 현지언론은 3년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파지올리가 혐의를 인정했고 수사에 협조하면서 자격 정지 기간이 대폭 줄었다.

22세인 파지올리는 2021년 유벤투스에 입단했고 2022—2023 시즌 이딸리아 세리에A 최우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지만 불법 베팅으로 인해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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