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재활용률 91.5%

25일, 연길시는 짚대 전역 소각금지 사업 포치회의를 소집하고 ‘2023년 올해 가을, 래년 봄 전역 짚대 소각금지 사업 실시방안’(아래 ‘실시방안’)을 심의함과 아울러 각 진에서 2023년－2024년 짚대 전역 소각금지 책임서를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2024년 연길시의 짚대 소각 금지 면적은 25.49만무로 수집 가능한 짚대의 량은 약 9.89만톤에 달한다. 연길시는 짚대 목표 재활용률을 91.5%로 잡고 있다.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사료화 활용인데 약 6.35만톤의 짚대를 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실시방안’에서는 짚대 전역 소각금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감독관리 능력의 정밀성과 과학성을 더한층 높이고 짚대의 ‘5화(사료화 활용, 에너지화 활용, 비료화 활용, 무해화 처리, 농민 재활용)’ 리용 능력과 종합리용률을 점차 제고하며 ‘정부인도+시장주도’의 짚대 수집, 저장, 운반기제를 건립해 ‘0발화점’의 총목표를 달성할 것을 제기했다.

‘실시방안’에서는 또 구체적인 짚대 반출 시기도 명시했는데 구체적으로 가을 수확이 끝난 뒤로부터 첫눈이 오기까지의 약 30일 내와 초봄에 얼음이 녹기 전의 약 20일내의 짚대 반출 시기를 다잡을 것을 강조했다. 도로, 철도, 공항 등 중점 관리, 통제 구역 량측의 ‘1킬로메터’ 범위내의 짚대는 2023년 11월말까지 묶기, 반출, 환전, 운반 작업을 마쳐야 하며 반출률이 100%에 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수전은 2023년 12월말까지 묶기, 반출 작업을 마치고 기타 평탄한 경작지의 묶음률은 년말까지 100%에 달해야 하며 2024년 4월 중순까지 모든 농작물 짚대의 반출률은 100%에 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