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와 지방정부 협력기제로‘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화룡 모델 구축

2023-10-27 08:56:24

“화룡은 두만강, 해란강의 발원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많은 친환경, 무공해 제품을 배출해냈습니다.” 지난 17일,  화룡시 룡성진 흥서촌과 남평진 로과촌에서 각기 펼쳐진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吉乡农创园)’ 농산물 현장구매회에서 길림화학공업학원의 사생들은 ‘홍보대사’로 변신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촌의 농산물을 소개했다. 초청을 받고 이날 활동에 참가한 길림시정건설집단유한회사 등 6개 주외 기업들은 입쌀, 콩기름, 목이버섯 등 농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촌들과 가치가 8만원에 달하는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현장구매회는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를 담체로 한 한차례 혁신적인 실천입니다.” 길림화학공업학원 후근보장부 당총지 서기 오지휘의 소개에 따르면 전 성 향촌건설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사업이 가동된 이래 길림화학공업학원에서는 화룡시와 함께 대학교 및 지방정부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협력기틀 협의를 체결하고 화룡시 직속 부문, 학원과 진, 촌 3자 협정 기제를 구축한 한편 화룡시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사업 전문소조를 설립하여 농업, 교육, 문화관광, 인력및사회보장, 상무 등 부문을 총괄해 자원, 정책, 대상, 자금과 사회 력량이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에 치우치도록 인도하고 건설 형식과 내용을 풍부히 했다.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건설을 다그치는 과정에 길림화학공업학원 교수 주홍립과 부교수 최호 등이 이끄는 조사연구팀은 수차례 화룡시를 방문하여 남새 운수, 저장, 입쌀포장판매, 관광코스 설계와 두릅, 개미취(山白菜) 등 비철 남새 재배 규모 확대, 브랜드건설 강화, 류통기한 연장 등을 둘러싸고 의견을 제기했다. 동시에 길림화학공업학원에서는 화룡시에 계속교양통신소를 설립하여 양성자원을 발굴하고 완정적인 직업기능과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업기능 양성을 펼침으로써 화룡시에서 농업에 능통하고 농촌을 사랑하는 ‘신농군’을 양성함으로써 향촌발전의 내재적인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는 ‘인재 하향’, ‘인재 주재’로부터 ‘인재양성으로 촌을 번창’시키는 데 이르기까지 대학교 싱크탱크의 론문이 아름다운 변경에서 완성되도록 추동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는 것과 향촌진흥의 효과적 련결을 실현했습니다.” 화룡시향촌진흥국 국장 초중병의 말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화룡시는 당건설 인솔, 산업발전, 과학기술 혁신, 기능양성과 문화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향촌진흥 추동계획인 ‘다섯가지 주목, 다섯가지 추동’ 3년 행동을 가동했다. 이와 동시에 부대대상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는데 고성촌에 ‘백개 촌 시범’ 자금 712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승격 대상을 시달했으며 1.6킬로메터의 아스팔트도로를 부설하고 120개의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는 데 보장을 제공했다. 한편 로과촌에 통합자금 626만원을 투입해 게사니 사육, 부화 작업장, 짚대사료 가공 등 4개 대상을 건설해 특색 양식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조력했다.

“촌 ‘두 위원회’ 성원들의 나이가 많고 당지부의 힘이 부족한 등 실제적인 문제에 겨냥해 길림화학공업학원에서는 한개 교육학원 당위와 한개 촌당지부를 련결하는 기제를 구축하고 전문인재, 과학연구 인재가 향촌인재, 산업진흥과 보조를 맞추어 협력하도록 추동했습니다.” 오지휘는 국가, 성 모범 지부를 둔 학원 당위에서는 각각 로과촌과 흥서촌 당지부와 협력건설 협의를 체결해 기층당조직 련동을 이룸으로써 당건설 상호 학습, 대상 상호 련결, 인재 상호 교류를 추동했다고 말했다.

오지휘는 고성촌당지부 부서기로 위임된 후 기층 당지부 대오를 보강하고 일상 소통, 협력을 강화해 협력조치를 제때에 조정, 보완함으로써 학교와 지역간 교류, 심층 융합을 실현하는 데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고 촌과 공동으로 향촌진흥의 ‘부화전’을 육성했다. 고성촌 촌부에 위치한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작업실에서 물질적 지원에 협력하고 ‘농가서점’ 커피숍 건설에 의거해 학교와 지역 협력의 종합성 봉사 진지를 구축했다. 또한 길림화학공업학원 학생들을 조직해 고성촌 ‘문화관광 농업창업단지’와 로과촌 ‘산업 농업창업단지’에 발을 붙이고 두 건설촌에서 ‘한개 촌 한개 브랜드’, ‘한개 촌 한개 시각’ 향촌 브랜드를 구축하도록 했다. 한편 조선족 전통문화에 의거해 고성촌에 조선족 문화특색을 구비한 문화담을 조성하고 ‘마음속의 꿈을 세상에 알리자’라는 향촌가곡을 창작했다. 그리고 미술 특기와 마케팅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이 입쌀, 게사니, 연변소 등 농산물 제품에 전문로고를 설계하고 지방특색을 구비한 브랜드를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이외 온라인 플랫폼을 리용해 화룡시의 산수풍경을 전시하고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청춘 농가조력, 소비부축’ 자원봉사를 펼쳐 량질의 농산물을 생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대학생 혁신단체, 창업단체를 조직해 학교 식당에 ‘제품 전시, 판매 플랫폼’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길림화학공업학원에서는 화룡시에 상황버섯 유효물질 추출, 약품급 ‘령지포자분’ 품질 제고 대상, 옥수수수염차 생산 대상, 동충하초 배양기술 보급 등 성과 전환에 관한 건의를 제기하고 과학기술일군과 우수한 교우들이 향촌에서 과학기술 대상을 개발하도록 인도함으로써 향촌 산업 진흥과 인재 진흥에 힘을 보탰다. 량측은 향후 학교와 지역 협력 기제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의 플랫폼 우세를 발휘시키며 향촌건설, 문화추동, 인재양성 등에 모를 박고 ‘길림 향촌 농업창업단지’ 화룡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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