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란강 향촌진흥 좌담회 우리 주에서 개최
지혜 모으고 좋은 계책 강구해 향촌진흥 전면적 추진하는 데 지적 지원 제공해야
고우 호가복 황염 연설 조빙 개막식 사회

2023-10-27 08:37:42

26일, 국무원 참사실에서 주최하고 성정부 참사실, 룡정시정부에서 주관하는 해란강 향촌진흥 좌담회가 우리 주 룡정시에서 거행됐다. 국무원 참사실 당조 서기 겸 주임인 고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농업농촌부 당조 성원인 황염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국무원 참사실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인 조빙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고우는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삼아 농업과 농촌 발전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을 일으켰으며 경제와 사회 발전의 대세를 안정시키고 초요사회를 예정 대로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것을 새시대 ‘3농’ 사업의 주제로 삼고 ‘향촌의 산업, 인재, 문화, 생태, 조직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할 것을 제기했으며 농업강군 건설을 다그치고 식량 안전 기반을 전방위적으로 다지며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할 데 관한 일련의 ‘3농’ 분야의 중대한 전략적 임무를 포치함으로써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데 전진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우리는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데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설을 깊이 학습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견정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고 ‘국가대업’을 가슴에 품으며 ‘3농’ 사업을 잘할 데 관한 사명감, 책임감, 긴박감을 강화해 중국특색 향촌진흥의 길을 개척하는 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상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시키고 ‘천만 프로젝트’의 경험 계시와 내포된 과학적 방법을 선전, 해석하여 전사회적으로 농업, 농촌, 농민을 관심하는 짙은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추동하며 본업에 립각해 역할을 발휘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좋은 일을 많이 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에 조력해야 한다.

호가복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우리 나라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역이고 길림성에서 향촌진흥을 실시하는 중요한 전장이므로 향촌진흥을 중심으로 하는 ‘3농’ 사업을 잘 틀어쥐는 것은 변강지역의 농업농촌 현대화를 다그치고 흥변부민, 변경안정을 추진하는 데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3농’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지도로 삼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을 시찰하고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했으며 연변 발전의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리 주의 자원천부, 산업기반과 비교우세에 립각하여 식량과 중요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을 보장하는 것을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았다. 선두기업을 육성, 장대시키는 것을 관건으로 향촌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변경지역 ‘공심촌’문제 타개를 견인으로 향촌진흥 전략을 추진했으며 ‘화장실 혁명’을 중점으로 향촌건설 행동을 실시했다. 우세자원과 대상이 접점촌으로 집결되고 특색산업사슬이 농촌 일선으로 연장되도록 적극 인도하고 살기 좋고 일하고 좋으며 아름다운 농촌을 다그쳐 건설했으며 2023년 전국 향촌진흥 감독검사 격려 명단에 성공적으로 선정돼 농업이 고품질, 고능률적이고 농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적합하며 농민이 부요해지도록 힘있게 추진했다. 이번 해란강 향촌진흥 좌담회는 한차례 고차원적인 리론 연구토론이고 수준 높은 학술교류이며 수준이 높은 실천지도로 우리 주에서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데 대한 당중앙의 중대한 전략적 포치를 깊이 관철, 시달하고 새시대 ‘3농’ 사업을 착실하게 펼치는 데 필연코 거대한 추동 역할을 할 것이다. 연변주는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동에 관한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에 좇아 향촌진흥으로 ‘3농’ 사업을 총괄하고 절강성 ‘천만 프로젝트’의 경험을 준용하고 보급해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키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향촌 산업, 인재, 문화, 생태 사업을 착실하게 추동하고 ‘다섯가지 진흥’을 조직하여 연변특색을 구비한 살기 좋고 취업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힘써 건설함으로써 농업강국, 농업강성 건설에 연변의 기여를 할 것이다.

황염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동하는 것은 새시대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임무이다.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목표에 모를 박고 농업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농촌에서 기본적으로 현대화 생활 조건을 구비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 농민 대중들이 시급히 필요로 하고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일을 돌파구로 향촌 산업발전, 향촌건설, 향촌치리를 일괄 추진하고 련동으로 농민과 농촌이 함께 부유해지도록 촉진함으로써 새시대 새 로정에서 ‘3농’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개막식에서 성정부 부비서장인 리계동이 연설을 했다. 국무원 참사이며 우성기업가향촌발전기금회 부리사장인 탕민, 국무원 참사이며 농업농촌부 원 부부장인 우강진, 광동성정부 문사연구관 관원, 남방일보사 원 사장이며 광동성정협 과학교육위생체육위원회 원 주임인 양흥봉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이어 거행된 전문 좌담회에서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향촌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동, 살기 좋고 취직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 건설,  향촌치리 시스템 완비,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 공고 및 확장 등 4개 주제를 둘러싸고 대담, 교류했다.

국무원 참사실, 농업농촌부,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 문화및관광부, 국가향촌진흥국 등 국가 관련 부, 위원회 관련 부문 책임자,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농업기술경제학회 관련 책임자, 광동, 중경, 호북, 산동, 천진 등 부분적 성, 시 관련 부문 책임자, 성향촌진흥국 국장 한양, 성정부 판공청 부주임이며 성정부 참사실 주임인 고장파, 부주장 장길봉과 주 직속 관련 부문, 룡정시 주요 책임자들이 관련 활동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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