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현, 시에서 주제교양을 학습, 관철하는 과정에서 ‘취지를 실천해 인민을 행복하게 하자’는 목표, 임무를 확고히 틀어쥐여 인민의 근심을 해소하고 인민의 어려움을 도우며 민생복지를 부단히 증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왕청현에서는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실천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해 장기적인 효과를 얻도록 하는 것을 기층당조직에서 주제교양을 전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정성과 힘을 다해 대중을 위해 좋은 일, 실제적인 일을 하고 있다.

각급 당조직과 당원, 간부들이 기층련계점, 향촌진흥 방조부축촌, 재직당원등록 사회구역 등 곳에 심입해 대중들의 수요와 문제를 료해했다. 모집한 의견건의와 요구, 로인, 청소년,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부동한 군체의 다양한 수요에 비추어 ‘문제’, ‘기층련계점’, ‘실사항목’, ‘작은 소원’ 등 네가지 항목의 리스트를 세우고 구체적인 조치와 책임자 등을 확정해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했다. 또한 주제당일활동, 명절위문 등 계기를 충분히 활용해 당원선봉대와 당원선봉일터를 설립하는 등 방식으로 당원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인도하고 력량을 집중해 실사항목의 시달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왕청현에서는 도합 2451개의 대중 수요 및 문제를 조사해냈고 각급 당조직에서는 도합 692개의 실사항목을 확정했으며 당원들은 1759개의 ‘작은 소원’을 수령했다.

돈화시에서는 주제교양을 학습, 관철하는 과정에서 인민의 근심을 해소하고 인민의 곤난을 덜어주며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대중들이 강렬하게 반영한 ‘오수구역’ 등 문제를 힘써 해결했다.

3.08억원을 투입해 2기로 나눠 발해호 수질 및 경관 종합정비를 실시해 하천과 호수의 련계로 발해호의 환경을 개선하고 8800평방메터의 테마광장을 건설해 도시내 오수구역이였던 곳을 시민들이 여가, 헬스, 오락을 즐기는 도시경관 새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켰다. 발해관광문화야간경제집결구 대상을 착실히 추진하고 발해각, 조명쇼 등 여러 곳에 경관과 관광지를 건설해 야간관광, 야간오락 대상을 풍부히 했다. 2.5만평방메터의 상업보행거리, 6000평방메터의 커피, 스탠드바 거리를 건설해 음식, 관광, 오락, 쇼핑 등 종합 레저오락 구역을 구축했다.

‘돈화시 전역관광총적계획’, ‘빙설관광산업 발전계획’ 등 14개 계획을 제정, 출범하고 ‘두개 산 1개 호수 1개 령’ 등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련결해 여러개의 정품관광선로를 내놓았다. ‘관광+’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돈화의 특산물을 통합해 브랜드화, 정교화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소비시장을 활성화해 소비성장을 견인했다.

룡정시는 문화광장 개조에서 대중들의 의견을 듣고 대중 만족을 기준으로 주제교양의 성과를 검증했다.

전문가와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좌담회를 조직해 대중의 의견과 건의를 충분히 청취하고 가두, 사회구역의 격자장, 건물장, 단원장을 주민 세대에 파견해 대중의 개조 의사를 파악했다.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수의 요구를 고려하는 원칙을 견지해 광장개조를 룡정시 전역관광 기초부대공사 2기 대상에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물, 전기, 도로면, 록화, 량화, 미화 등 개조내용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량화시스템을 신축하고 헬스구역 860평방메터, 침하식 광장 1400평방메터, 무대 1600평방메터, 오락레저플랫폼 860평방메터, 1.7만평방메터의 록지를 개조할 계획이다. 광장 길목에 공사공시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제때에 설치계획, 대상내용표준, 시공방안 등을 공개하는 한편 안전생산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주민과 대중을 조직해 대상 진척을 검사하고 개조공사의 질을 살펴보도록 하고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등 조치로 대중의 만족을 보장했다.

훈춘시에서는 주제교양을 학습, 관철하는 과정에서 로당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켰다. ‘로서기사업단’을 조직해 로당원이 대중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인도함으로써 기층관리에 ‘은발의 활력’을 주입했다.

기층 격자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것과 결부해 의사가 있고 능력이 있는 로당원을 격자원으로 받아들여 ‘격자장+로당원’ 기층 모순해소 구도를 구축했다. 로당원의 사람과 익숙히 알고 지리를 익숙해하며 상황을 익숙히 료해하는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40건의 주민모순분쟁을 조정했다.

당원을 골간으로 하는 사회구역 자원봉사대를 설립해 로당원들이 사회구역에 적극 협조해 일상순찰을 잘하도록 인도했다.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안전우환조사를 전개해 사회구역에 주민들의 문명하지 못한 현상과 안전우환문제를 제때에 반영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선전을 강화했으며 선후하여 120여건의 안전우환을 조사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했다. 또 정기적으로 독거로인의 가정을 방문해 가사일을 돕고 정신적 위안을 주는 한편 일상생활 속의 어려움을 료해했다. 지금까지 독거로인들의 요구 169건을 해결해주고 9800여회의 봉사를 제공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