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우리 주에서 조사연구를 펼쳤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주의 선전사상문화전선에서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전국 선전사상문화 사회회의 정신을 참답게 터득하며 문화건설에 관한 20차 당대회의 전략적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해 주동적으로 전반 국면에 융합되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짊어짐으로써 길림성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고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조로보는 선후하여 훈춘시의 새시대문명실천선전교양중심,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 경신진 방천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새 부지, 연변가무단, 연변박물관, 중국조선족민속원, 돈화시의 길림오동공업단지, 륙정산문화관광구, 돈화시중성조선족생태촌 등 지에 심입해 현지에서 조사연구를 펼쳤다.

조보로는 최근년간 우리 주에서 선전사상문화 등 제반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성의 전면진흥을 추진하는 초점을 맞춰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며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높은 기점, 높은 표준, 높은 질로 제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사상도덕건설과 대중적인 정신문명건설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하여 문명육성, 문명실천, 문명건설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매체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문예창작 수준을 높이고 특색문화상품을 만들며 우수한 작품을 더욱 많이 내놓아 중국에서 발생한 길림이야기, 연변 이야기를 잘 들려주어야 한다.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연변의 자원우세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산업형태를 깊이있게 발굴, 정성껏 육성하며 문화산업의 전환 승격과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공공문화시설의 봉사능력을 제고하고 광범한 대중들에게 력사지식, 민속지식과 애국주의교양을 진행하며 연변문화의 창구를 만들어 연변의 지명도와 인기를 끊임없이 확대시켜야 한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뢰진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