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가문화및관광부에서 제7차 전국 현급 이상 공공도서관 등급 평가 명단을 발표했는데 화룡시도서관이 ‘국가 1급 도서관’ 칭호를 수여받았다.

1979년에 설립된 화룡시도서관은 면적이 1306평방메터, 소장 도서가 13만권에 달하며 지난 2004년 국가문화부로부터 현급 국가 3급 도서관으로 평의되였다. 도서관 내부에는 간행물 열람실, 아동 및 청소년 열람실, 전자열람실 등이 설치되였고 해마다 접대하는 독자는 연 6만 2000명에 이른다. 이번 등급평가 현장조사 과정에서 화룡시도서관은 봉사효능, 업무건설, 보장조건 등 부분 모두 전문가 소조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룡시도서관에서는 이 같은 특별한 영예를 계기로 ‘공익, 균등, 문명, 진보’의 도서관운영 취지를 지속적으로 견지하면서 공익성, 균등성의 원칙에 따라 봉사자원을 통합하고 도서관 내외 지혜를 응집하며 적극 탐색하고 혁신을 통해 전역 열독권을 형성하고 특색 열독보급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전민 열독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서향(书香)’ 화룡 건설을 힘써 추진할 방침이다. 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