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올림픽 110메터 허들 동메달 레비, 도핑 양성반응

2023-11-07 08:38:57

2021년 열린 2020 도꾜 올림픽 륙상 남자 110메터 허들에서 동메달을 딴 로널드 레비(31살·져메이커)가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 자격이 일시 정지됐다.

로널드 레비.


레비는 4일 자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져메이커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경기기간외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서한을 받고 무척 놀랐다. 고의로 규정을 어긴 적이 없다. B샘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부당하게 리득을 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높은 수준의 성실함을 유지하려 노력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B샘플 결과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오면 레비의 선수 자격정지 징계기간이 정해진다. 레비는 도꾜 올림픽 남자 110메터 허들에서 13초 10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받는 기간이 도꾜 올림픽과는 겹치지 않아 징계를 받아도 메달을 박탈당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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