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연이 한창인 항주시 지남촌 황금의 가을, 2023년 지남촌 단풍축제가 항주시 림안구 태호원진 지남촌에서 열렸다. 각지 관광객들은 농촌·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현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었다. 최근 몇년간 태호원진은 새로운 업종형태를 대폭 발전시키고 여러 촌합작사에서는 ‘개조, 승격’ 행동을 벌려 촌마을의 환경과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현재 농가락 민박은 100여 집으로 늘어났고 청년들이 귀향해 창업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10월 29일, 오어등불을 든 공연단이 지남촌 논밭을 돌며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