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하북성 관성전통밤재배체계, 안휘성 동릉흰생강재배체계, 절강 선거고양매군복합재배체계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정식으로 세계 중요 농업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 현재 우리 나라 세계 중요 농업문화유산은 22개로 늘어났고 수량은 계속 세계 제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하북성 관성의 전통적 밤재배시스템은 3000여년의 력사를 갖고 있는바 밤재배를 핵심으로 하고 작물, 약재, 가금 등을 합리적으로 배치한 복합적인 재배시스템이다. 현지 주민들은 당지 실정에 적합한 립체적 재배, 나무 가지치기 및 관리, 수토자원의 합리적인 리용 등 기술체계를 구축하여 현지 농업 종과 생물의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보호하였다.    

안휘 동릉의 흰 생강 재배 체계는 2000여년의 력사를 지니고 있다. 동릉의 흰 생강은 알이 크고 껍질이 얇으며 즙이 많고 찌꺼기가 적다. 장기적인 생산과 실천에서 현지 주민들은 생강종 보관 및 발아 촉진, 높은 이랑 및 높은 이랑재배 등 세가지 독특하고도 전통적인 생산기술을 창조했다.

절강성 선거 고양매군복합재배체계는 ‘매－차－닭－벌’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킨 복합형 산지농업모식이다. 선거는 세계 양매인공재배 발원지중 하나이다. 천년의 발전과 대대손손 육종을 거쳐 현지는 많은 량, 다양한 류형, 풍부한 품종, 완벽한 계보의 고양매 종자 품질 자원을 축적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