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주민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지역사회의 농후한 열독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11월 10일 룡정시도서관은 리화가두와 련합해 리화가두에 도서류통소를 설립, 전민열독 봉사를 대중 주변으로 확장했다.

룡정시도서관 룡문분관과 사업일군들은 1000권의 도서를 엄선해 룡정시 리화거리에 보냈고 현장에서 책임자와 도서 류통소 설립 협의를 체결했다. 도서는 홍색 당사, 민족단결, 인문경제, 력사철학, 문학저작, 건강양생, 과학보급지식, 어린이그림책 등 류형을 포함한다. 이어 류통부 직원들은 도서를 관리하는 규장제도, 도서 분류, 배렬, 소장 등 업무 지식을 중심으로 류통소 직원들에게 업무 지도를 조직했다.

룡정시도서관은 ‘도서 류통소’의 독서 플랫폼을 리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고 책을 잘 읽는’ 정기적인 갱신, 추적 서비스 등 방식으로 도서자원 공유를 실현했다. 이렇게 도서 류통소가 대중을 위해 ‘충전’하는 주유소가 되도록 하고 대중에게 더욱 편리하고 고능률적이고 다원적인 량질의 공공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진정으로 대중이 공공문화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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